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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8 [2025/05/22 08:09] ssio2a-108 [2025/05/28 07:30] (현재) ssi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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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公諱震孫字寅卿號竹塢黃氏系出平海上祖大唐學士諱洛始顯于東國逮至高麗金 公諱震孫字寅卿號竹塢黃氏系出平海上祖大唐學士諱洛始顯于東國逮至高麗金
 吾將軍太子檢校諱溫仁益大而昌生諱佑精軍器少尹生諱裕中門下侍中生諱璡檢 吾將軍太子檢校諱溫仁益大而昌生諱佑精軍器少尹生諱裕中門下侍中生諱璡檢
-校軍器監正生諱之挺生諱原老司錄軍\_贈左副承旨生高祖諱瑾資憲大夫漢城+校軍器監正生諱之挺生諱原老司錄軍\_贈左副承旨生高祖諱瑾資憲大夫漢城
 左尹曾祖諱有定號米囷\_本朝資憲大夫工曹判書祖諱鉉成均館大司成以經明行 左尹曾祖諱有定號米囷\_本朝資憲大夫工曹判書祖諱鉉成均館大司成以經明行
 修爲世師儒考諱仲夏生員妣宜人順天朴氏進士文益女以\_世宗丙午生公于龍仁 修爲世師儒考諱仲夏生員妣宜人順天朴氏進士文益女以\_世宗丙午生公于龍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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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慶州李友騫自順男萊次蕃\_宣祖壬辰與趙提督憲首倡義旅卒于錦山趙琮男仁琬 慶州李友騫自順男萊次蕃\_宣祖壬辰與趙提督憲首倡義旅卒于錦山趙琮男仁琬
 義琬進士禮琬智琬信琬亨琬女安東權億齡萊子世迪蕃子世謹世鳳世迪子允德亨 義琬進士禮琬智琬信琬亨琬女安東權億齡萊子世迪蕃子世謹世鳳世迪子允德亨
-德悟德世謹子允熙允岱世鳳子好餘不錄鳴乎公以出倫之資承習乎簪組文獻之+德悟德世謹子允熙允岱世鳳子好餘不錄鳴乎公以出倫之資承習乎簪組文獻之
 世經學文章宜其有可傳於後世者而世級累轉杞宋無微徵勝歎裁且舊碣歲久漫漶 世經學文章宜其有可傳於後世者而世級累轉杞宋無微徵勝歎裁且舊碣歲久漫漶
-不能讀後孫海根經紀伐石于海貳而滑可鐫可琢囑記其事辭之固而其請 +不能讀後孫海根經紀伐石于海貳而滑可鐫可琢囑<fc #ff0000>攇</fc>記其事辭之固而其請 
-勤親親之誼與有聞於斯役尤有成甚發不揆僭越略叙顛末以備來劫銘曰蓮花之山 +勤親親之誼與有聞於斯役尤有成甚發不揆僭越略敍顚末以備來劫銘曰蓮花之山 
-盤而秀栗浦之水淸而芳是惟君子之藏曷需而蹙宜發而昌我庸銘于貞石芳相終+盤而秀栗浦之水淸而芳是惟君子之藏曷需而蹙宜發而昌我庸銘于貞石芳相終
 始乎天壤\\ 始乎天壤\\
-\_\_辛丑八月日傍裔孫謹撰+\_\_辛丑八月日傍裔孫<fc #ff0000>攇</fc>謹撰
 </typo> </typo>
 </hidden> </hi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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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공의 휘는 진손(震孫)이요 자는 인경(寅卿)이며 호는 죽오(竹塢)이다.\\ \_공의 휘는 진손(震孫)이요 자는 인경(寅卿)이며 호는 죽오(竹塢)이다.\\
 황씨의 선계(先系)는 평해에서 나왔고 윗 조상은 당나라 학사(學士) 휘 낙(洛)이니 비로소 황씨의 선계(先系)는 평해에서 나왔고 윗 조상은 당나라 학사(學士) 휘 낙(洛)이니 비로소
-동국에 나타나 고려 금오장군(金吾將軍)태자검교(太子檢校) 휘 온인(溫仁)에 미쳐서 더욱+동국에 나타나 고려 금오장군(金吾將軍) 태자검교(太子檢校) 휘 온인(溫仁)에 미쳐서 더욱
 커져 창성해 졌다. 온인(溫仁)은 우정(佑精)을 낳았으니 이는 군기감소윤(軍器監少尹)을 커져 창성해 졌다. 온인(溫仁)은 우정(佑精)을 낳았으니 이는 군기감소윤(軍器監少尹)을
 지냈고 그가 유중(裕中)을 낳았으니 이는 문하시중(門下侍中)이었다.\\ 지냈고 그가 유중(裕中)을 낳았으니 이는 문하시중(門下侍中)이었다.\\
 \_유중이 진(璡)을 낳았으니 이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이요 그가 지정(之換)을 낳고  \_유중이 진(璡)을 낳았으니 이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이요 그가 지정(之換)을 낳고 
-지정이 원로(原老)를 낳았으니 이는 사록참군(司錄軍)으로 좌부승지에 추증 되었다.\\+지정이 원로(原老)를 낳았으니 이는 사록참군(司錄軍)으로 좌부승지에 추증 되었다.\\
 \_원로가 근(瑾)을 낳았으니 이는 공(公)의 고조(高祖)가 되며  \_원로가 근(瑾)을 낳았으니 이는 공(公)의 고조(高祖)가 되며 
 자헌대부 한성좌윤(資憲大夫漢城左尹)으로 그는 공에게는 고조(高祖)가 된다.\\ 자헌대부 한성좌윤(資憲大夫漢城左尹)으로 그는 공에게는 고조(高祖)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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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이우건(李友騫)에게 시집갔다. 자순의 아들은 래(萊)요 둘째는 번(蕃)이다.\\ 경주 이우건(李友騫)에게 시집갔다. 자순의 아들은 래(萊)요 둘째는 번(蕃)이다.\\
 \_선조 임진(1592(一五九二))년에 제독(提督) 조헌(趙憲)과 더불어 우두머리로 창의하여 싸웠는데 금산에서 전사하였다.\\ \_선조 임진(1592(一五九二))년에 제독(提督) 조헌(趙憲)과 더불어 우두머리로 창의하여 싸웠는데 금산에서 전사하였다.\\
-\_조종(趙琮)의 아들은 인완(仁), 의완(義琬)예완(禮琬), 지완(知琬), 신완(信琬), +\_조종(趙琮)의 아들은 인완(仁), 의완(義琬), 진사 예완(禮琬), 지완(知琬), 신완(信琬), 
 형완(亨琬)이요, 딸은 안동 권씨 억령(億齡)에게 출가했다.\\ 형완(亨琬)이요, 딸은 안동 권씨 억령(億齡)에게 출가했다.\\
-\_내(來)의 아들은 세유(世迪)이요 번(蕃)의 아들은 세근(世謹),세봉(世鳳)이고 세유 +\_내(來)의 아들은 세유(世迪)이요 번(蕃)의 아들은 세근(世謹), 세봉(世鳳)이고 세유(世迪)의 아들은 윤덕(允德), 형덕(亨德), 오덕(悟德)으로 흩어져 살았다.\\ 
-(世迪)의 아들은 윤덕(允德), 형덕(亨德), 오덕(悟德)으로 흩어져 살았다.\\ +\_세근의 아들은 윤희(允), 윤대(允岱)이고 세봉의 아들은 상호(好)이며 나머지는
-\_세근의 아들은 윤희(允), 윤대(允岱)이고 세봉의 아들은 상호(好)이며 나머지는+
 기록하지 않는다.\\ 기록하지 않는다.\\
 \_아! 공은 뛰어난 자질로 벼슬이 높고 문헌을 잘 다루는 그러한 세대들에게 이어서 학습 \_아! 공은 뛰어난 자질로 벼슬이 높고 문헌을 잘 다루는 그러한 세대들에게 이어서 학습
 하였으니 경학과 문장이 후대에 전할 만한 것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하였으니 경학과 문장이 후대에 전할 만한 것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_그러나 세상이 여러 번 변하여 증거가 될 만한 문서가 없으니 탄식을 가늘 수가 없다. \_그러나 세상이 여러 번 변하여 증거가 될 만한 문서가 없으니 탄식을 가늘 수가 없다.
-또 옛날에 세운 묘이 해가 오래되어 뭉글어지고 희미하게 글씨가 보이지 않게 되어 후손+또 옛날에 세운 묘이 해가 오래되어 뭉글어지고 희미하게 글씨가 보이지 않게 되어 후손
 해근(海根)이 경영 할 계획을 가지고 돌을 해주에서 잘라 왔으니 돌이 매끄럽고 좋아서 해근(海根)이 경영 할 계획을 가지고 돌을 해주에서 잘라 왔으니 돌이 매끄럽고 좋아서
 새기기도 좋고 쪼을만도 하다.\\ 새기기도 좋고 쪼을만도 하다.\\
줄 62: 줄 61:
 외람 되고 주제넘은 것을 헤아리지 않고 시종을 간략히 서술하여 훗날을 대비하며 명(銘)을 외람 되고 주제넘은 것을 헤아리지 않고 시종을 간략히 서술하여 훗날을 대비하며 명(銘)을
 짓노니 \\ 짓노니 \\
- 
 蓮花之山盤而秀 연화산은 얼기설기 서려 있으면서도 빼어나 \\ 蓮花之山盤而秀 연화산은 얼기설기 서려 있으면서도 빼어나 \\
-栗浦之水淸而決 율포의 물은 맑으면서도 넓게 출렁이는구나\\+栗浦之水淸而泱 율포의 물은 맑으면서도 넓게 출렁이는구나\\
 芳是惟君子之藏 여기가 바로 군자가 묻힌 곳이니, \\ 芳是惟君子之藏 여기가 바로 군자가 묻힌 곳이니, \\
-曷需而蹙宜發而 어찌 머뭇거리고 주저하며 기다려 삼갈 것인가.\\ +曷需而蹙宜發而 어찌 머뭇거리고 주저하며 기다려 삼갈 것인가.  
-마땅히 펴서 승창하는 것이 옳은 일이도다.\\+(마땅히 펴서 승창하는 것이 옳은 일이도다.)\\
 昌我庸銘于貞石 나 여기 단단한 돌에다 명(銘)을 새기노니 \\ 昌我庸銘于貞石 나 여기 단단한 돌에다 명(銘)을 새기노니 \\
 芳相終始乎天壤 영원히 이 천지와 함께 수명을 같이하리라.\\ 芳相終始乎天壤 영원히 이 천지와 함께 수명을 같이하리라.\\
 \_\_신축(辛丑)(1961(一九六一))년 팔월 일 방후손(傍後孫) 헌([土憲])은 삼가 짓는다. \_\_신축(辛丑)(1961(一九六一))년 팔월 일 방후손(傍後孫) 헌([土憲])은 삼가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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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8.1747868985.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22 08:09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