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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公姓黃氏諱瑞高麗忠烈王朝爲王世子三入元朝以翊戴功官至金紫光祿
 大夫金魚黛僉議評理門下侍中諡忠節載譜又按高麗文獻通攷僉議\_朱
-悅左政丞韓宗愈知僉議黃瑞典書梁思道侍中車原類五人同時謚文節則
+悅左政丞韓宗愈知僉議黃瑞典書梁思道侍中車原頫五人同時諡文節則
 從可爲證而以忠改文庶不妨於衛先之道矣始祖諱洛漢成帝建始三年辛
-卯生緩和癸丑封大將軍江夏候光武四年戊子與僕射丘大林出東國卜居
+卯生<fc #ff0000>綏和</fc>癸丑封大將軍江夏候光武四年戊子與僕射丘大林出東國卜居
 平海月松掘井里平海古之箕城也生諱甲古乙古丙古兄弟三人甲古高句
 麗閔中王封箕城君乙古百濟多婁王封長水君丙古新羅儒理王封昌原伯
 甲古有一男諱溫仁金吾將軍太子檢校是爲平海族之先祖也間一世而有
-諱裕中門下侍中生三男伯曰璡檢校軍器監季日墉崇祿大夫三重大匡輔
+諱裕中門下侍中生三男伯曰璡檢校軍器監季曰𤨭崇祿大夫三重大匡輔
 國諡忠敬仲即公也公之一家爵祿之榮何其赫赫而況涇不著深爲子孫之
 恨自古家國之治亂無常人事之與贊有數且歲月滋久杞宋無徵則有孝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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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寓慕尊衛之誠遠近諸孫爲公議竪神道之表送世明甫奉狀載辭於從鎬日
-據先祖爵謚之榮畧傳於譜牒與麗史前賢之手當日事行賢嫩之蹟一無攷
+鄙先祖爵諡之榮畧傳於譜牒與麗史前賢之手當日事行賢嫩之蹟一無攷
 據之資而或有傳來之言亦不可取信則幸惠執事高明之筆參之上下援證
 錄垂示无窮焉從鎬精耗吟病不敢當是寄而再三辭不獲謹按來狀公事忠
-烈忠惠忠粛忠穆四朝奉王命三十一次入元之功有恩賜翊戴之熱則其忠
+烈忠惠忠肅忠穆四朝奉王命三十一次入元之功有恩賜翊戴之勳則其忠
-君盛德嘉言善行想得萬一且門楣之光顯祖曰佑精軍器少尹考日裕中門
+君盛德嘉言善行想得萬一且門楣之光顯祖曰佑精軍器少尹考曰裕中門
-下侍中子日宗亮戶部典書孫日世英進士禮賓寺同正曾有二男龍起禮賓
+下侍中子曰宗亮戶部典書孫曰世英進士禮賓寺同正曾有二男龍起禮賓
 將雲起內資少尹龍起有三男吉甫兵使季甫保勝郞將有甫中郞將吉甫子
 得載咸豐縣監得重戶曹佐郞有甫子厚禮賓判官得載子玉崇漢城判尹厚
 子玉山禮賓參奉玉崗三友堂習讀玉崇子輔坤生員子瑀星州牧使弟瓚\\
 安陵參奉次璉訓導瑀子應河應淸進士眞寶縣監享明溪書院次曰應澄贈
-通訓大夫掌隸院判决事應淸子居一贈工曹參議次有一成均館正字次曰
+通訓大夫掌隸院判決事應淸子居一贈工曹參議次有一成均館正字次曰
 慶一次千一億一應澄子汝一文承旨工曹參議贈吏曹參判瓚子得時次得
 龍次得元璉子應碎次應挺次應擢得時子榮福希福得龍子春雨得元子福
-植應碎子春一應擢子道一承一得重子玉堅子世福子瑛子孟春仲春季春
+<fc #ff0000>檖</fc>應碎子春一應擢子道一承一得重子玉堅子世福子瑛子孟春仲春季春
 原州判官子河壽成均生員玉山子麟碩次龜碩次季碩麟碩子漢佐進士漢
 弼次漢佑次漢昌龜碩子漢輔季碩子漢忱漢佐子世元次浚漢弼子世還佑
 子應悰漢昌子應萬漢輔子應敬漢忱子俊玉崗子英通訓大夫行醴泉郡守
-子革贈嘉善大夫行洪川縣今子仲秋次季秋漢佐世元文科進士子敏注宜
+子革贈嘉善大夫行洪川縣今子仲秋次季秋漢佐世元文科進士子敏洤宜
-務郞浚資憲大夫義禁府事子三继通政大夫原川牧使次重淑通德郞世還
+務郞浚資憲大夫義禁府事子三繼通政大夫原川牧使次重淑通德郞世還
-子成承禮賓應棕子模一次應萬比安縣監子順一應做子廷仲秋子五堅\\
+子成承禮賓應悰子模一次應萬比安縣監子順一應儆子廷仲秋子五堅\\
 李秋子天錫噫一家之官冕世罕其比而光前贊後理或其然耶今子孫益\\
 繁寓慕無所爲公波波於是二十三世嗣孫載宇役而請銘也是請安可以後
-生之筆耗終辭也按其本而畧敍顚未如右继而銘曰公生麗世挺資卓然德
+生之筆耗終辭也按其夲而畧敍顚未如右繼而銘曰公生麗世挺資卓然德
-厚望重氣淑精全歷事四朝忠義孰先胡元制命威力布宜強弱不同補藩媳
+厚望重氣淑精全歷事四朝忠義孰先胡元制命威力布宜强弱不同補藩媤
-天扈駕三入不辱君馬恩賜勳功門戶耀潭子孫百代慶流萬年國祚改革人
+天扈駕三入不辱君焉恩賜勳功門戶耀燀子孫百代慶流萬年國祚改革人
 事變遷雪鴻無跡杞宋无傳祖微未闡孱孫是愆神道立表情合事圓琢之貞
 石攷蹟深鐫龍頭龜跌永保來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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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호(諡號)를 받았다고 족보(族譜)에 실려 있다.\\
-\_또 고려의 문헌롱고(文獻通考)를 살펴보면 첨의(僉議)벼슬을 한 주열(朱悅)과
+\_또 고려의 문헌통고(文獻通考)를 살펴보면 첨의(僉議)벼슬을 한 주열(朱悅)과
 좌정승(左政丞)을 지낸 한종유(韓宗愈)와 지첨의(知僉議) 벼슬을 한
 황서(黃瑞)와 전서(典書) 벼슬을 한 양사도(梁思道)와 시중(侍中) 벼슬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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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시조(始祖)의 휘(諱)는 낙(洛)이니 한(漢)나라 성제(成帝) 건시(建始)
-(三)년(서기전 30(三○)년) 신묘에 출생하시고 신라(新羅) 시조(始祖) 50(五十)년(서기전 1년)
+(三)년(서기전 30(三○)년) 신묘에 출생하시고,
-계축에 대장군(大將軍)으로서 강하후(江夏侯)에 봉(封)해지고 광무건무(光武建武)
+<fc #ff0000><del>신라(新羅) 시조(始祖) 50(五十)년(서기전 1년) 계축에</del></fc>
-(四)년(신라 유리왕 5(五)년) 무자에 복야(僕射) 벼슬에 있던 구대림(丘大林)과 더불어
+<fc #008080>수화(綏和) 계축(癸丑)(서기전 8년)에</fc>
+대장군(大將軍)으로서 강하후(江夏侯)에 봉(封)해지고 광무(光武) 건무(建武)
+(四)년(신라 유리왕 5(五)년) 무자<fc #008080>(서기 28년)</fc>에 복야(僕射) 벼슬에 있던 구대림(丘大林)과 더불어
 동국(東國)으로 나와서 평해(平海)의 월송(月松) 굴정리(掘井里)에 터를 잡아
 살았으니 평해는 옛날 기성(箕城)이다.\\
-\_휘(諱)는 갑고(甲古)와 을고(古)와 병고(丙古) 삼형제를 낳았는데
+\_휘(諱) 갑고(甲古)와 을고(古)와 병고(丙古) 삼형제를 낳았는데,
 갑고(甲古)는 고구려(高句麗)의 민중왕(閔中王)이 기성군(箕城君)으로 봉(封)하였고
 을고(乙古)는 백제(百濟)의 다루왕(多婁王)이 장수군(長水君)으로 봉(封)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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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한 대(代)를 건너서 휘(諱)는 유중(裕中)이요 벼슬은 문하시중(門下侍中)이었던
 분이 아들 삼형제를 두었으니 맏이는 진(璡)이니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벼슬을
-했고 셋째는 용(𤨭)이니 벼슬은 숭록대부(崇祿大夫) 삼중대광보극(三重大匡輔國)이요
+했고, 셋째는 용(𤨭)이니 벼슬은 숭록대부(崇祿大夫) 삼중대광보극(三重大匡輔國)이요
-시호(諡號)는 충경공(忠敬公)이며 둘째가 바로 공(公)이다. 공의 일가(一家)가
+시호(諡號)는 충경공(忠敬公)이며, 둘째가 바로 공(公)이다. 공의 일가(一家)가
 관작(官爵)과 복록(福祿)의 영관이 그렇게도 혁혁했는데 어쩐 일인지
 침체하여 나타나지 못한 것이 자손들의 한(恨)을 깊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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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자소윤(內資少尹)이며 용기(龍起)에게는 아들 셋이 있으니 길보(吉甫)는
 병사(兵使)였고 계보(季甫)는 보승랑장(保勝郞將)이었으며 유보(有甫)는
-중랑장(中郞將)이었다. 길보(吉甫)의 아들 득재(得載)는 함풍현감(咸豐縣監)이었고
+중랑장(中郞將)이었다. 길보(吉甫)의 아들 득재(得載)는 함풍현감(咸豊縣監)이었고
 득중(得重)은 호조좌랑(戶曹佐郞)이었으며 유보(有甫)의 아들 후(厚)는
 예빈판관(禮賓判官)이었고 득재(得載)의 아들 옥숭(玉崇)은
 한성판윤(漢城判尹)이었으며 후(厚)의 아들 옥산(玉山)은 예빈참봉(禮賓參奉)이었고
 옥강(玉崗)
-호(號)가 삼우당(三友堂)이니 습독(習讀)벼슬을 했으며 옥숭(玉崇)의
+호(號)가 삼우당(三友堂)이니 습독(習讀) 벼슬을 했으며 옥숭(玉崇)의
 아들 보곤(輔坤)은 생원(生員)이었고 아들 우(瑀)는 성주목사(星州牧使)였으며
-목사의 동생 찬(瓚)은 안릉참봉(安陵參奉)을 지냈고 다음 련(璉)은 훈도(訓導)를
+목사의 동생 찬(瓚)은 안릉참봉(安陵參奉)을 지냈고 다음 연(璉)은 훈도(訓導)를
 지냈으며 우(瑀)의 아들은 응하(應河)와 응청(應淸)인데 응청(應淸)은 진사(進士)를
 거쳐 벼슬이 진보현감(眞寶縣監)을 지냈으며 명계서원(明溪書院)에
 제향(祭享)되고 다음은 응징(應澄)이니 통훈대부(通訓大夫)로
-장예원판결사(掌隷院判决事)에 증직(贈職)되었다.\\
+장예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에 증직(贈職)되었다.\\
 \_응청(應淸)의 아들 거일(居一)은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증직(贈職)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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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응징(應澄)의 아들 여일(汝一)은 문과급제(文科及第)하여 벼슬이 승지(承旨)와
 공조참의(工曹參議)였으며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증직(贈職)되었고 찬(瓚)의
-아들은 득시(得時)와 득룡(得龍)과 득원(得元)이며 련(璉)의 아들은
+아들은 득시(得時)와 득룡(得龍)과 득원(得元)이며 연(璉)의 아들은
 응쇄(應碎)와 응정(應挺)과 응탁(應擢)이요 득시(得時)의 아들은 영복(榮福)과
 회복(希福)이며 득룡(得龍)의 아들은 춘우(春雨)이고 득원(得元)의 아들은
-복수(福楼)이며 응쇄(應碎)의 아들은 춘일(春一)이요 응탁(應擢)의 아들은 도일(道一)과
+복수(福檖)이며 응쇄(應碎)의 아들은 춘일(春一)이요 응탁(應擢)의 아들은 도일(道一)과
-승일(承一)이며 득중(得重)의 아들은 옥션(玉堅)이요 그 아들은 세복(世福)이며
+승일(承一)이며 득중(得重)의 아들은 옥견(玉堅)이요 그 아들은 세복(世福)이며
-그 아들은 영(瑛)이요 그 아들은 맹춘(孟春)과 중층(仲春)과 계춘(李春)인데
+그 아들은 영(瑛)이요 그 아들은 맹춘(孟春)과 중춘(仲春)과 계춘(李春)인데
 계춘(季春)은 원주판관(原州判官)을 지냈으며 그 아들 하수(河壽)는
 성균생원(成均生員)이었고 옥산(玉山)의 아들은 인석(麟碩)과 구석(龜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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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으며 그 아들 민천(敏洤)은 선무랑(宣務郞)이었고 준(浚)은 자헌대부(資憲大夫)의
 품계(品偕)로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냈으며 그 아들 삼계(三繼)는
-통정대부(通政大夫)의 품계로 원주목사(原州牧使)를 지냈고 다음 증숙(重淑)은
+통정대부(通政大夫)의 품계로 원주목사(原州牧使)를 지냈고 다음 중숙(重淑)은
 통덕랑(通德郞)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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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胡元制命 오랑캐 원(元)나라가 명령으로 누르며 \\
 威力布宜 위력(威力)으로 천자(天子)임을 선포하였다.\\
-強弱不同 강(強)하고 약(弱)함이 동일(同一)하지 않아서 \\
+强弱不同 강(强)하고 약(弱)함이 동일(同一)하지 않아서 \\
-補藩媳天 원나라의 울타리 된 것은 하늘에 부끄럽다. \\
+補藩媤天 원나라의 울타리 된 것은 하늘에 부끄럽다. \\
 扈駕三入 세자(世子)를 모시고 세 번 원(元)에 갔으나 \\
-不辱君馬 임금을 욕되게 하지 않았다.\\
+不辱君焉 임금을 욕되게 하지 않았다.\\
 恩賜勳功 은전(恩典)으로 내려진 익대공신(翊戴功臣)은 \\
-門戶耀潭 가문(家門)을 빛내는 영광(榮光)이었다. \\
+門戶耀燀 가문(家門)을 빛내는 영광(榮光)이었다. \\
 子孫百代 자자손손(子子孫孫) 백대(百代)를 내려가며 \\
 慶流萬年 만년이 되도록 경사(慶事)가 이어지리. \\
 國祚改革 국가(國家)의 운명이 개혁(改革)되어서 \\
 人事變遷 인간의 만사(萬事)도 변천하였다. \\
-雪鴻無跡 눈 녹으니 기러기 발 자취 없어지고 \\
+雪鴻無跡 눈 녹으니 기러기 발자취 없어지고 \\
 杞宋无傳 기(杞)나라 송(宋)나라 사적(史蹟)도 전하지 않네. \\
 祖微未闡 빛나는 조상의 사적을 밝히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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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경신년 8(八)월에 진성(眞誠) 이종호(李從鎬) 삼가 짓다.\\
 \\
-주1. 기송(杞宋) 무전(无傳): 기(杞)나라는 주(周) 무왕(武王)이 하(夏) 우왕(禹王)의 후예인 동루공(東樓公)으로 하여금 우왕(禹王)의 제사를 지내게 하기 위해 세운 나라이며 송(宋)은 주(周) 무왕(武王)이 은(殷)의 주왕(紂王)을 멸(滅)하고 주왕(紂王)의 서형(庶兄)인 미자계(微子啓)를 봉(封)하여 탕왕(湯王)외 제사를 지내게 한 나라이나 그 사적이 모두 전하지 않는다.
+<WRAP subnote>
+주1. 기송(杞宋) 무전(无傳): 기(杞)나라는 주(周) 무왕(武王)이 하(夏) 우왕(禹王)의 후예인 동루공(東樓公)으로 하여금 우왕(禹王)의 제사를 지내게 하기 위해 세운 나라이며, 송(宋)은 주(周) 무왕(武王)이 은(殷)의 주왕(紂王)을 멸(滅)하고 주왕(紂王)의 서형(庶兄)인 미자계(微子啓)를 봉(封)하여 탕왕(湯王)외 제사를 지내게 한 나라이나, 그 사적이 모두 전하지 않는다.
+</WRAP>
 </typo>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