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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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32 [2025/05/13 22:24] – ssio2 | c3-032 [2025/05/22 13:19] (현재) – ssi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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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그 후(後) 36년(三十六年)이 지나서 무술년(戊戌年)에 금양정사(錦陽精舍)에서 다시 중수(重修)하였는데 | \_그 후(後) 36년(三十六年)이 지나서 무술년(戊戌年)에 금양정사(錦陽精舍)에서 다시 중수(重修)하였는데 | ||
이때 통문(通文)을 발(發)하니 원근(遠近)에 사는 종친(宗親)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 이때 통문(通文)을 발(發)하니 원근(遠近)에 사는 종친(宗親)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 ||
- | 일제(一齊)히 호응(呼應)하여 모두 한 곳에 모여 일심협력(一心協力)하고 있었다. 이때 | + | 일제(一齊)히 호응(呼應)하여 모두 한 곳에 모여 일심협력(一心協力)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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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이때 | ||
지나던 한 객(客)이 묻기를 그대들이 족보(族譜)의 의의(意義)를 아는가? 그리고 고(告)하여 | 지나던 한 객(客)이 묻기를 그대들이 족보(族譜)의 의의(意義)를 아는가? 그리고 고(告)하여 | ||
말하되 천하(天下)에 생민(生民)의 역사(歷史)가 오래니 가문(家門)이 없을 수 없고 가문(家門)이 | 말하되 천하(天下)에 생민(生民)의 역사(歷史)가 오래니 가문(家門)이 없을 수 없고 가문(家門)이 | ||
줄 24: | 줄 26: | ||
포섭(包攝)할 수 있는 것이라 하였다.\\ | 포섭(包攝)할 수 있는 것이라 하였다.\\ | ||
- | \_무릇 보계(譜系)가 소명(昭明)치 못한 즉 어느 조상(祖上)의 자손(子孫)인지 알지 못하고 | + | \_무릇 보계(譜系)가 소명(昭明)치 못한 즉 어느 조상(祖上)의 자손(子孫)인지 알지 못하고, |
더욱이 친진(親盡) 즉 5세(五世) 이상(以上)이 되지 않는 당내(堂內)에서라도 서로 알지 | 더욱이 친진(親盡) 즉 5세(五世) 이상(以上)이 되지 않는 당내(堂內)에서라도 서로 알지 | ||
- | 못하는 자(者) 있다하니 이 어찌 사람을 가르치고 조상(祖上)을 존숭(尊崇)하며 | + | 못하는 자(者) 있다하니, 이 어찌 사람을 가르치고 조상(祖上)을 존숭(尊崇)하며 |
종족(宗族)을 수합(收合)하는 도리(道理)라 할 것이겠는가. 반드시 모아 들이고 | 종족(宗族)을 수합(收合)하는 도리(道理)라 할 것이겠는가. 반드시 모아 들이고 | ||
상세(詳細)히 기록(記錄)하면 백세(百世)라도 한 계통(系統)이 되고 천리(千里)를 격(隔)하여도 한 집안 | 상세(詳細)히 기록(記錄)하면 백세(百世)라도 한 계통(系統)이 되고 천리(千里)를 격(隔)하여도 한 집안 | ||
같은 것이다.\\ | 같은 것이다.\\ | ||
- | \_이로 인(因)하여 홀망(忽忘)하게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것이니 이 어찌 | + | \_이로 인(因)하여 홀망(忽忘)하게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것이니, 이 어찌 |
그 의의(意義)가 중차대(重且大)하지 않다 하리오. 사마천(司馬遷)이 자기(自己) 세계(世系)의 서문(序文)을 | 그 의의(意義)가 중차대(重且大)하지 않다 하리오. 사마천(司馬遷)이 자기(自己) 세계(世系)의 서문(序文)을 | ||
- | 지은 것과 반고(班固)의 세기(世紀) 서술(敍述) 등(等)을 모두 제 집의 내력(來歷)을 기술(記述)한데 | + | 지은 것과, 반고(班固)의 세기(世紀) 서술(敍述) 등(等)을 모두 제 집의 내력(來歷)을 기술(記述)한데 |
불과(不過)한 것이다.\\ | 불과(不過)한 것이다.\\ | ||
\_노릉(盧陵)의 구양수(歐陽修)와 미산(眉山)의 소씨(蘇氏) 즉 소식(蘇軾)이가 처음 자기(自己)의 가보(家譜)를 | \_노릉(盧陵)의 구양수(歐陽修)와 미산(眉山)의 소씨(蘇氏) 즉 소식(蘇軾)이가 처음 자기(自己)의 가보(家譜)를 | ||
- | 기술(記述)하여 씨족(氏族)의 근원(根源)과 분파(分派)의 소목서열(昭穆序列)이 있음을 밝히니 | + | 기술(記述)하여 씨족(氏族)의 근원(根源)과 분파(分派)의 소목서열(昭穆序列)이 있음을 밝히니, |
자연(自然)히 그 조선(祖先)의 세계(世系)가 밝아지고 세대(世代)의 착오(錯誤) 즉 요(堯) 순(舜) 우(禹) 탕(湯) 등(等)의 | 자연(自然)히 그 조선(祖先)의 세계(世系)가 밝아지고 세대(世代)의 착오(錯誤) 즉 요(堯) 순(舜) 우(禹) 탕(湯) 등(等)의 | ||
세계(世系)의 의심(疑心)도 풀려졌던 것이다.\\ | 세계(世系)의 의심(疑心)도 풀려졌던 것이다.\\ | ||
- | \_지금 황씨(黃氏)의 족보(族譜) 있은지 4백여년(四百餘年)에 중간(重刊)과 속간(續刊)한 것이 여러 차례였고 | + | \_지금 황씨(黃氏)의 족보(族譜) 있은지 4백여년(四百餘年)에 중간(重刊)과 속간(續刊)한 것이 여러 차례였고, |
이것을 조상(祖上)에서 보면 다 같은 자손(子孫)이나 자손(子孫)의 대(代)에 이르러 | 이것을 조상(祖上)에서 보면 다 같은 자손(子孫)이나 자손(子孫)의 대(代)에 이르러 | ||
- | 친(親)한 자(者)가 나뉘어 멀어지고 모였던 자(者)가 흩어져 갈라지니 그 뜻이 | + | 친(親)한 자(者)가 나뉘어 멀어지고 모였던 자(者)가 흩어져 갈라지니, 그 뜻이 |
어디 근거(根據)한 것인가. 그 상세(詳細)한 연유를 듣고자 원(願)하노라 하거늘 | 어디 근거(根據)한 것인가. 그 상세(詳細)한 연유를 듣고자 원(願)하노라 하거늘 | ||
- | 내가 이르기를 그러하다 그러나 나는 답(答)하지 않고 넘어가려 하였더니 | + | 내가 이르기를 그러하다, 그러나 나는 답(答)하지 않고 넘어가려 하였더니 |
부득이(不得已) 말하노라.\\ | 부득이(不得已) 말하노라.\\ | ||
\_우리 황씨(黃氏)의 동방(東方)에 나타나게 된 연대(年代)는 오래다. 중국(中國) 고대(古代) 전욱제왕(顓頊帝王) 때에 | \_우리 황씨(黃氏)의 동방(東方)에 나타나게 된 연대(年代)는 오래다. 중국(中國) 고대(古代) 전욱제왕(顓頊帝王) 때에 | ||
황성(黃姓)을 받은 이래(以來)로 이어 내려오기를 수천년(數千年)인데 | 황성(黃姓)을 받은 이래(以來)로 이어 내려오기를 수천년(數千年)인데 | ||
- | 그동안 만천하(滿天下)의 황씨(黃氏)가 모두 황제헌원(黃帝軒轅)씨를 시조(始祖)로 삼았으니 그 후(後) | + | 그동안 만천하(滿天下)의 황씨(黃氏)가 모두 황제헌원(黃帝軒轅)씨를 시조(始祖)로 삼았으니, 그 후(後) |
당(唐)나라 학사공(學士公)이 배를 타고 우리나라 동해안(東海岸) 월송(越松)에 오셔서 사시게 | 당(唐)나라 학사공(學士公)이 배를 타고 우리나라 동해안(東海岸) 월송(越松)에 오셔서 사시게 | ||
- | 된 후(後)로 갑고(甲古) 을고(乙古) 병고(丙古) 3형제(三兄弟)를 두셨는데 이 3분이 나라에 공(功)을 | + | 된 후(後)로 갑고(甲古) 을고(乙古) 병고(丙古) 3형제(三兄弟)를 두셨는데, 이 3분이 나라에 공(功)을 |
세워 각각(各各) 봉작(封爵)을 받은 후 그 봉작(封爵)에 따라 기성(箕城) | 세워 각각(各各) 봉작(封爵)을 받은 후 그 봉작(封爵)에 따라 기성(箕城) | ||
장수(長水) 창원(昌原)으로 관향(貫鄕)을 삼고 3파(三派)로 나누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세대(世代)가 | 장수(長水) 창원(昌原)으로 관향(貫鄕)을 삼고 3파(三派)로 나누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세대(世代)가 | ||
멀고 황박(荒朴)하여져서 역사(歷史)를 고증(考證)할 문헌(文獻)은 없다. 그리고 그 중에도 | 멀고 황박(荒朴)하여져서 역사(歷史)를 고증(考證)할 문헌(文獻)은 없다. 그리고 그 중에도 | ||
- | 평해황씨(平海黃氏)가 가장 멀고 오래되며 금오공(金吾公)을 중조(中祖)로 삼고 수대(數代)를 지나 | + | 평해황씨(平海黃氏)가 가장 멀고 오래되며 금오공(金吾公)을 중조(中祖)로 삼고 수대(數代)를 지나, |
검교(檢校) 평리(評理) 대광(大匡) 3형제(三兄弟)분이 나누어 3파(三派)가 | 검교(檢校) 평리(評理) 대광(大匡) 3형제(三兄弟)분이 나누어 3파(三派)가 | ||
- | 되고 이름난 재상(宰相)과 높은 관원(官員)이 청사(靑史)에 빛나는 이가 많았다. 그러나 | + | 되고, 이름난 재상(宰相)과 높은 관원(官員)이 청사(靑史)에 빛나는 이가 많았다. 그러나 |
여러차례 병란(兵亂)과 화재(火災)를 치뤄서 문적(文籍)이 없어져서 동근(同根) | 여러차례 병란(兵亂)과 화재(火災)를 치뤄서 문적(文籍)이 없어져서 동근(同根) | ||
동조(同祖)이면서도 서로 보고 알지 못하여 타인(他人)과 같이 되었으므로 | 동조(同祖)이면서도 서로 보고 알지 못하여 타인(他人)과 같이 되었으므로 | ||
- | 한탄하더니 우리 조상(祖上) 금계(錦溪) 선생(先生)이 넓게 여러 문중(門中)에 흩어진 | + | 한탄하더니, 우리 조상(祖上) 금계(錦溪) 선생(先生)이 넓게 여러 문중(門中)에 흩어진 |
- | 가승(家乘)을 상고하여 비로소 초보(草譜)를 편집하고 이어서 해월(海月) 선생(先生)의 편수(編修)한 | + | 가승(家乘)을 상고하여 비로소 초보(草譜)를 편집하고, 이어서 해월(海月) 선생(先生)의 편수(編修)한 |
보첩(譜牒)이 있은 뒤로 모든 분파(分派)가 한 근원(根源)에서 시작(始作)되고 | 보첩(譜牒)이 있은 뒤로 모든 분파(分派)가 한 근원(根源)에서 시작(始作)되고 | ||
여러 가지가 한 나무 줄기에서 나왔음을 알게 되었으니 종통(宗統)과 | 여러 가지가 한 나무 줄기에서 나왔음을 알게 되었으니 종통(宗統)과 | ||
줄 70: | 줄 72: | ||
달(達)한다. 그러나 정국(政局)은 방금(方今)은 나라 안이 들끓고 남북(南北)은 | 달(達)한다. 그러나 정국(政局)은 방금(方今)은 나라 안이 들끓고 남북(南北)은 | ||
완전(完全) 양분(兩分)되었으니 갈라진 자(者)는 근본(根本)을 찾기 어려워 잃어 버리기 | 완전(完全) 양분(兩分)되었으니 갈라진 자(者)는 근본(根本)을 찾기 어려워 잃어 버리기 | ||
- | 쉽고 또 분파(分派)가 오랜 자(者)는 근원(根源)을 찾으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 + | 쉽고, 또 분파(分派)가 오랜 자(者)는 근원(根源)을 찾으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
- | 평해(平海) 청안(淸安) 양파(兩派)의 제종(諸宗)들은 보사(譜事)가 거창한 일이라 하여 각기(各己) 제 조상(祖上)만 | + | 평해(平海) 청안(淸安) 양파(兩派)의 제종(諸宗)들은 보사(譜事)가 거창한 일이라 하여, 각기(各己) 제 조상(祖上)만 |
숭상하고 제 파(派)만 편수(編修)하니 대동보(大同譜)를 할 수 없음을 | 숭상하고 제 파(派)만 편수(編修)하니 대동보(大同譜)를 할 수 없음을 | ||
가히 알 수 없으나, 이때에 서둘러 합보(合譜)하지 못하면 앞으로 각파(各派) 종족(宗族)을 | 가히 알 수 없으나, 이때에 서둘러 합보(合譜)하지 못하면 앞으로 각파(各派) 종족(宗族)을 | ||
수합(收合)하기 더욱 힘들 것 같고 또 후진(後進)들로 천년전(千年前) 조상(祖上)이 | 수합(收合)하기 더욱 힘들 것 같고 또 후진(後進)들로 천년전(千年前) 조상(祖上)이 | ||
- | 누구인지 알지 못할 것을 두려워 족숙(族叔) 정진(正鎮) 태진(泰鎮)으로 더불어 합의(合議)하고 | + | 누구인지 알지 못할 것을 두려워, 족숙(族叔) 정진(正鎭) 태진(泰鎭)으로 더불어 합의(合議)하고 |
곧 수단(收單)을 거두어 검교공(檢校公) 이하(以下)부터 파계(派系)를 정(定)하니 | 곧 수단(收單)을 거두어 검교공(檢校公) 이하(以下)부터 파계(派系)를 정(定)하니 | ||
곧 일가(一家)의 보첩(譜牒)이라 하겠다.\\ | 곧 일가(一家)의 보첩(譜牒)이라 하겠다.\\ | ||
- | \_이렇게 한 것은 분파(分派)나 만들려는 뜻이 결(決)코 아니라 내 말을 믿지 | + | \_이렇게 한 것은 분파(分派)나 만들려는 뜻이 결(決)코 아니라. 내 말을 믿지 |
못하거든 저 금수(錦水) 위에 일편부운(一片浮雲)을 보라. 무심(無心)히 떠다니며 합(合)했다 | 못하거든 저 금수(錦水) 위에 일편부운(一片浮雲)을 보라. 무심(無心)히 떠다니며 합(合)했다 | ||
흩어졌다 하는 것이 마치 인사(人事)의 합산(合散)이 일정(一定)치 않음과 같음을 알 것이다. | 흩어졌다 하는 것이 마치 인사(人事)의 합산(合散)이 일정(一定)치 않음과 같음을 알 것이다. | ||
줄 88: | 줄 90: | ||
무상(無狀)((무상(無狀): | 무상(無狀)((무상(無狀): | ||
헤아리지 않고 망가은괄(忘加隱括) 즉 좁고 비뚤어진 것을 | 헤아리지 않고 망가은괄(忘加隱括) 즉 좁고 비뚤어진 것을 | ||
- | 바로 잡는데 자기(自己)를 잊어버리고 그 세대(世代)의 착오(錯誤)된 것을 고치고 | + | 바로 잡는데 자기(自己)를 잊어버리고, 그 세대(世代)의 착오(錯誤)된 것을 고치고 |
- | 그 원파(源派)의 문란(紊亂)한 것을 가리고 또 주(註)를 달고 부연하였으며 | + | 그 원파(源派)의 문란(紊亂)한 것을 가리고, 또 주(註)를 달고 부연하였으며 |
- | 관직(官職)의 잘못된 것을 정정(訂正)하고 누락된 것을 보첨하며 끊어진 데를 잇고 | + | 관직(官職)의 잘못된 것을 정정(訂正)하고, 누락된 것을 보첨하며 끊어진 데를 잇고, |
- | 붙인 자를 올려서 대소(大小) 모든 일을 다 들어 맞추었으니 또한 | + | 붙인 자를 올려서 대소(大小) 모든 일을 다 들어 맞추었으니, 또한 |
일가(一家)의 대동보(大同譜)라 할만하다. 아! 선대(先代)의 선부로(先父老)의 어진 효성(孝誠)으로도 | 일가(一家)의 대동보(大同譜)라 할만하다. 아! 선대(先代)의 선부로(先父老)의 어진 효성(孝誠)으로도 | ||
3년(三年)이 걸려서 이루어졌는데 오히려 어려움을 한탄한 바 있었거늘 | 3년(三年)이 걸려서 이루어졌는데 오히려 어려움을 한탄한 바 있었거늘 | ||
줄 98: | 줄 100: | ||
내려주신 은덕(恩德)이라 하겠다.\\ | 내려주신 은덕(恩德)이라 하겠다.\\ | ||
- | \_그리고 태진(泰鎮)씨의 자기(自己)를 잊어버리고 근면(勤勉)한 성의(誠意)가 이 일을 완결(完結)하는데 | + | \_그리고 태진(泰鎭)씨의 자기(自己)를 잊어버리고 근면(勤勉)한 성의(誠意)가 이 일을 완결(完結)하는데 |
크게 이바지하였음을 사례(謝禮)한다. 시전(詩傳)에 이르기를 | 크게 이바지하였음을 사례(謝禮)한다. 시전(詩傳)에 이르기를 | ||
- | 너의 덕성(德性)을 닦아서 네 조상(祖上)에 욕(辱)되게 하지 말라하였으니 무릇 | + | 너의 덕성(德性)을 닦아서 네 조상(祖上)에 욕(辱)되게 하지 말라하였으니, 무릇 |
여러 종인(宗人)들은 멀리 조상(祖上)의 깊은 은혜(恩惠)와 후(厚)한 유덕(遺德)을 추모(追慕)하여 | 여러 종인(宗人)들은 멀리 조상(祖上)의 깊은 은혜(恩惠)와 후(厚)한 유덕(遺德)을 추모(追慕)하여 | ||
- | 후세(後世)들의 효우(孝友)와 돈목(敦睦)을 힘쓰게 하면 다음날에 문운(門運)이 번창함을 | + | 후세(後世)들의 효우(孝友)와 돈목(敦睦)을 힘쓰게 하면, 다음날에 문운(門運)이 번창함을 |
저울질하리라 하노라.\\ | 저울질하리라 하노라.\\ | ||
- | \_족보(族譜)의 시초(始初)와 전말(顛末)은 구보(舊譜) 서문(序文)에 갖추어 있으니, | + | \_족보(族譜)의 시초(始初)와 전말(顚末)은 구보(舊譜) 서문(序文)에 갖추어 있으니, |
헌이 다시 더 말하지 않노라.\\ | 헌이 다시 더 말하지 않노라.\\ | ||
\_\_조선(朝鮮) 개국(開國) 578년(五百七十八年) 기해(己亥)(=1959) 후예손(後裔孫) 통사랑(通仕郞) | \_\_조선(朝鮮) 개국(開國) 578년(五百七十八年) 기해(己亥)(=1959) 후예손(後裔孫) 통사랑(通仕郞) | ||
- | 권지(權知)((권지(權知): | + | 권지(權知)((권지(權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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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32.1747142651.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13 22:24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