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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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9 [2025/05/20 07:51] – ssio2 | a-019 [2025/05/28 07:20] (현재) – ssi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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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丙辰大同譜跋\\ | \_丙辰大同譜跋\\ | ||
- | 夫上古聖世에 有曰以視九族然後에 百姓이 旣睦하고 百姓이 旣睦然後에 愜化萬邦이라하니 以親九族之道는 可爲生民之肇由源而究其源之所發者則尊其祖而敬其宗하고 敬其宗而睦基支하야 和合이 若親兄弟之友愛할리니 蓋如是之道는 莫右於合族而修譜也라 合族而修譜則自肇祖以後로 世代之史籍과 派系之來歷이 瞭然乎心目之間하야 孝悌之誠과 敦睦之義가 自然感發에 無所事以不相議相確하야 憂樂與同하고 吉凶相助하야 就遂爲敘天倫之盛事者也라 吾姓이 自麗及鮮에 散在列邑하야 疏遠이 如吳蜀하니 恨心久矣라 幸今輪文發議하야 修單各處則戶數와 與冠童之衆이 可以爲吾韓之巨族이라 噫라 昔我學士公이 肇基於平海하야 種德冞遠에 子姓이 繁衍盛大하고 簪纓이 相繼輝暎하고 又如吾祖錦溪與夫海月堂二先生文章道學이 最著而照燿則信知靈芝之根과 醴源之理不尋常者也라 宗中僉父老使此蔑劣로 掌其財而圖其役하니 責莫重焉이요 又命識底尾而敘其實하니 恐莫甚矣라 將何以克其始終하야 以塞父老繾綣之義也리요 妄草數行하야 警之爲不匱花樹之誼者는 徒在乎譜事成不成如何矣라 可不懼哉며 可不勉哉아\\ | + | 夫上古聖世에 有曰以視九族然後에 百姓이 旣睦하고 百姓이 旣睦然後에 愜化萬邦이라하니 以親九族之道는 可爲生民之肇由源而究其源之所發者則尊其祖而敬其宗하고 敬其宗而睦基支하야 和合이 若親兄弟之友愛할리니 蓋如是之道는 莫右於合族而修譜也라 合族而修譜則自肇祖以後로 世代之史籍과 派系之來歷이 瞭然乎心目之間하야 孝悌之誠과 敦睦之義가 自然感發에 無所事以不相議相確하야 憂樂與同하고 吉凶相助하야 就遂爲敍天倫之盛事者也라 吾姓이 自麗及鮮에 散在列邑하야 疏遠이 如吳蜀하니 恨心久矣라 幸今輪文發議하야 修單各處則戶數와 與冠童之衆이 可以爲吾韓之巨族이라 噫라 昔我學士公이 肇基於平海하야 種德冞遠에 子姓이 繁衍盛大하고 簪纓이 相繼輝暎하고 又如吾祖錦溪與夫海月堂二先生文章道學이 最著而照燿則信知靈芝之根과 醴源之理不尋常者也라 宗中僉父老使此蔑劣로 掌其財而圖其役하니 責莫重焉이요 又命識底尾而敍其實하니 恐莫甚矣라 將何以克其始終하야 以塞父老繾綣之義也리요 妄草數行하야 警之爲不匱花樹之誼者는 徒在乎譜事成不成如何矣라 可不懼哉며 可不勉哉아\\ |
\_\_歲丙辰菊秋下澣裔孫永宗謹跋 | \_\_歲丙辰菊秋下澣裔孫永宗謹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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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장차 어떻게 능히 그 시종을 잘 해서 어른들이 또 나를 그렇게 생각해 주는 의리에 보답할 수 있으리오.\\ | \_장차 어떻게 능히 그 시종을 잘 해서 어른들이 또 나를 그렇게 생각해 주는 의리에 보답할 수 있으리오.\\ | ||
\_망령되이 몇 줄의 글을 초해서 경계하여 화수(花樹)의 정의를 단절되지 않게 하는 것은 다만 족보 만드는 일을 이루느냐 이루지 못하겠느냐 여하에 달려있다.\\ | \_망령되이 몇 줄의 글을 초해서 경계하여 화수(花樹)의 정의를 단절되지 않게 하는 것은 다만 족보 만드는 일을 이루느냐 이루지 못하겠느냐 여하에 달려있다.\\ | ||
- | \_그러니 가히 두렵지 않겠는가? | + | \_그러니 가히 두렵지 않겠는가? |
- | \_\_병진년(1976) 구월 하순에 후손 영종(永宗)은 삼가 발문을 짓노라. | + | \_\_병진년(1976(一九七六)) 구월 하순에 후손 영종(永宗)은 삼가 발문을 짓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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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9.1747695073.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20 07:51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