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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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1 [2025/05/26 10:07] – ssio2 | a-121 [2025/05/26 10:27] (현재) – ssi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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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이 사안(事案)으로 여러 차례의 문회(門會)와 유림회의(儒林會議)를 거쳐 서기(西紀) 1990년(一九九○年) 경오(庚午) | \_이 사안(事案)으로 여러 차례의 문회(門會)와 유림회의(儒林會議)를 거쳐 서기(西紀) 1990년(一九九○年) 경오(庚午) | ||
- | 및 유림(儒林) 연석회의(連席會議)를 하여 금양정사(錦陽精舍) 경내(境内)로 이건(移建)하기로 결의(決議)하여 추진(推進)은 하였으나 먼저 앞서는 | + | 및 유림(儒林) 연석회의(連席會議)를 하여 금양정사(錦陽精舍) 경내(境內)로 이건(移建)하기로 결의(決議)하여 추진(推進)은 하였으나 먼저 앞서는 |
문제(問題)가 재력(財力) 관계(關係)로서 백동(白洞)의 황윤규(黃潤圭)씨(氏)께서 우선(于先) 정부(政府)의 보조금(補助金)을 요구(要求)하자는 안(案)을 제의(提議)하자 | 문제(問題)가 재력(財力) 관계(關係)로서 백동(白洞)의 황윤규(黃潤圭)씨(氏)께서 우선(于先) 정부(政府)의 보조금(補助金)을 요구(要求)하자는 안(案)을 제의(提議)하자 | ||
황필상(黃弼相), | 황필상(黃弼相), | ||
줄 23: | 줄 23: | ||
충심(衷心)으로 감사(感謝)와 경의(敬意)를 표(表)해 마지 않는 바이다.\\ | 충심(衷心)으로 감사(感謝)와 경의(敬意)를 표(表)해 마지 않는 바이다.\\ | ||
- | \_그리하여 그해 9월(九月)에 설단(設壇) 고일(告由)를 거행(擧行)함에 있어 도내(道内) 3백여(三百餘) 유림(儒林)이 참석(叅席)하여 성황리(盛況裡)에 | + | \_그리하여 그해 9월(九月)에 설단(設壇) 고일(告由)를 거행(擧行)함에 있어 도내(道內) 3백여(三百餘) 유림(儒林)이 참석(叅席)하여 성황리(盛況裡)에 |
- | 마치었다. 이 단소(壇所)의 위치(位置)를 살펴보면 학식(學識)과 덕망(德望)이 높으신 금계(錦溪) 선조(先祖)의 수도지(修道地)로서 이 유서(由緒) 깊은 금양정사(錦陽精舍)의 옆으로서 뒤로는 농암산(籠岩山)자락이 아담하게 휘돌아 감아 양명(陽明)하기를 이를데 | + | 마치었다. 이 단소(壇所)의 위치(位置)를 살펴보면 학식(學識)과 덕망(德望)이 높으신 금계(錦溪) 선조(先祖)의 수도지(修道地)로서 이 유서(由緖) 깊은 금양정사(錦陽精舍)의 옆으로서 뒤로는 농암산(籠岩山)자락이 아담하게 휘돌아 감아 양명(陽明)하기를 이를데 |
없으며 앞은 금계(錦溪) 선조(先祖)의 빛나는 업적(業蹟)을 말해주듯 수백년(數百年) 묵은 송림(松林)이 울창(鬱蒼)하고 기암괴석(奇岩怪石)이 | 없으며 앞은 금계(錦溪) 선조(先祖)의 빛나는 업적(業蹟)을 말해주듯 수백년(數百年) 묵은 송림(松林)이 울창(鬱蒼)하고 기암괴석(奇岩怪石)이 | ||
즐비하여 사시(四時)에 옥(玉)이 굴러가는 듯한 계곡의 물소리가 들려오는 절경(絶景) 금선정(錦仙亭)을 굽어보는 | 즐비하여 사시(四時)에 옥(玉)이 굴러가는 듯한 계곡의 물소리가 들려오는 절경(絶景) 금선정(錦仙亭)을 굽어보는 |
a-121.1748221673.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26 10:07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