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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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대동보서(丙辰大同譜序) (1976년)=== | ===병진대동보서(丙辰大同譜序) (1976년)=== | ||
<WRAP 37em justify>< | <WRAP 37em justify>< | ||
- | <typo ff:' | + | <typo ff:' |
\_**平海黃氏世譜丙辰重刊序**\\ | \_**平海黃氏世譜丙辰重刊序**\\ | ||
惟吾黃之得姓이 歷代가 亦古矣라 肇自學士公諱洛中國漢朝에 奉使交趾라가 | 惟吾黃之得姓이 歷代가 亦古矣라 肇自學士公諱洛中國漢朝에 奉使交趾라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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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夜宿泊에도 困難이 莫甚하와 因宗會而公議한 結果 | 一夜宿泊에도 困難이 莫甚하와 因宗會而公議한 結果 | ||
他郡僉宗과 渡海한 宗人浚九與宗人諸位로 書詢面議하야 發此通諭하니 | 他郡僉宗과 渡海한 宗人浚九與宗人諸位로 書詢面議하야 發此通諭하니 | ||
- | 雖是經濟之困難이나 顧其齊室이 狹窄則不得己라하며 幾年間으로 | + | 雖是經濟之困難이나 顧其齊室이 狹窄則不得<fc #ff0000>己</fc>라하며 幾年間으로 |
- | 黽勉竣功後에 又舊齊室及厨舍가 年久歲深하야 風磨雨酒로 柱椽이 | + | 黽勉竣功後에 又舊齊室及㕏舍가 年久歲深하야 風磨雨酒로 柱椽이 |
朽敗하야 廢室之境也라 宗會席上에서 爛相公議나 束手無策이러니 | 朽敗하야 廢室之境也라 宗會席上에서 爛相公議나 束手無策이러니 | ||
此際議論會席에 適時在日宗人後九來參하야 寒心한 光景을 視之하고 | 此際議論會席에 適時在日宗人後九來參하야 寒心한 光景을 視之하고 | ||
單獨으로 竭力誠意하야 壹百數拾萬원 贊助金으로 元像復舊竣功하니 | 單獨으로 竭力誠意하야 壹百數拾萬원 贊助金으로 元像復舊竣功하니 | ||
- | 慕先의 誠心은 永世不忘이라 及當此時하야 齋宇上下室과 | + | 慕先의 誠心은 永世不忘이라 及當此時하야 齋宇上下室과 |
分貫之祖箕城君以下四代位와 祭壇堅碑及祭壇入門室을 | 分貫之祖箕城君以下四代位와 祭壇堅碑及祭壇入門室을 | ||
增築重建으로 自榮州世明의 通諭文에 因하야 宗會席上에서 公議發文하와 | 增築重建으로 自榮州世明의 通諭文에 因하야 宗會席上에서 公議發文하와 | ||
各處指定有司派遣이나 特遣有司는 慶州潤範靑松永浩榮州世明이 二個星霜으로 | 各處指定有司派遣이나 特遣有司는 慶州潤範靑松永浩榮州世明이 二個星霜으로 | ||
- | 各道各郡邑收金中에 夜則宿泊은 不溫하고 晝則 | + | 各道各郡邑收金中에 夜則宿泊은 不溫하고 晝則風雨를 不避하며 幾百萬원의 贊助金을 收集하야 立碑及祭壇完築과 |
- | 風雨를 不避하며 幾百萬원의 贊助金을 收集하야 立碑及祭壇完築과 | + | |
門樓를 竣功하니 雖幾百歲之後라도 어찌 爲先의 矜事가 되지 않으리요 | 門樓를 竣功하니 雖幾百歲之後라도 어찌 爲先의 矜事가 되지 않으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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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일찍이 학사공(學士公) 휘(諱) 낙(洛)께서 중국의 한(漢)나라 조정에서 교지(交趾)< | \_일찍이 학사공(學士公) 휘(諱) 낙(洛)께서 중국의 한(漢)나라 조정에서 교지(交趾)< | ||
- | 사신(使臣)으로 가셨다가 표류(漂流)하여 우리 나라에 도착하여 평해(平海)의 | + | 사신(使臣)으로 가셨다가 표류(漂流)하여 우리 나라에 도착하여 평해(平海)의 월송(月松) |
- | 월굴산(月崛山) 밑에 살았기 때문에 자손들이 평해(平海)를 관향(貫鄕)으로 했다.\\ | + | 굴산(崛山) 밑에 살았기 때문에 자손들이 평해(平海)를 관향(貫鄕)으로 했다.\\ |
\_후손(後孫)이 삼형제가 있었으니 맏이는 갑고(甲古)이니 기성군(箕城君)이요 | \_후손(後孫)이 삼형제가 있었으니 맏이는 갑고(甲古)이니 기성군(箕城君)이요 | ||
줄 82: | 줄 81: | ||
묻고 또 대면하여 상의해서 통고문(通告文)을 발송하니 이 때가 비록 경제적으로 | 묻고 또 대면하여 상의해서 통고문(通告文)을 발송하니 이 때가 비록 경제적으로 | ||
곤란하지만 그 재실(齋室)이 협착한 것을 생각하면 부득이한 일이라 하여 몇해 | 곤란하지만 그 재실(齋室)이 협착한 것을 생각하면 부득이한 일이라 하여 몇해 | ||
- | 사이에 그럭저럭 준공(竣功)했는데 그 뒤에 또 주사(厨舍)가 세월이 오래되니 | + | 사이에 그럭저럭 준공(竣功)했는데 그 뒤에 또 주사(㕏舍)가 세월이 오래되니 |
- | 바람에 깍이고 비에 씻겨서 기둥과 서까래가 썩어서 집이 넘어질 지경이라。 | + | 바람에 깍이고 비에 씻겨서 기둥과 서까래가 썩어서 집이 넘어질 지경이라. |
종회(宗會)의 석상에서 충분히 공의했으나 아무 대책(對策)이 없었는데 이 때 | 종회(宗會)의 석상에서 충분히 공의했으나 아무 대책(對策)이 없었는데 이 때 | ||
회의석상에는 마침 일본(日本)에서 살고 있는 종인(宗人) 준구(浚九)가 와서 | 회의석상에는 마침 일본(日本)에서 살고 있는 종인(宗人) 준구(浚九)가 와서 | ||
줄 91: | 줄 90: | ||
마쳤으니 선조를 생각하는 정성은 길이 길이 잊지 못할 일이라.\\ | 마쳤으니 선조를 생각하는 정성은 길이 길이 잊지 못할 일이라.\\ | ||
- | \_이 때를 당하여 재사(齋舍)의 상하실(上下室)과 주사(厨舍)는 이미 공사를 | + | \_이 때를 당하여 재사(齋舍)의 상하실(上下室)과 주사(㕏舍)는 이미 공사를 |
마쳤으나 관향(貫鄕)이 갈라진 방조(傍祖) 기성군(箕城君) 이하로 사대위(四代位)에 | 마쳤으나 관향(貫鄕)이 갈라진 방조(傍祖) 기성군(箕城君) 이하로 사대위(四代位)에 | ||
대한 제단비(祭壇碑)의 건립과 제단에 들어가는 문루(門樓)를 증축(增築)하고 | 대한 제단비(祭壇碑)의 건립과 제단에 들어가는 문루(門樓)를 증축(增築)하고 | ||
줄 127: | 줄 126: | ||
\_\_단기 4309(四三〇九)년 병진 10(十)월 상순에 후예손 재우(載宇) 삼가 서하다.\\ | \_\_단기 4309(四三〇九)년 병진 10(十)월 상순에 후예손 재우(載宇) 삼가 서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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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po fs:0.9em> | + | <WRAP subnote> |
주1. 교지(交趾): | 주1. 교지(交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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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팔역(八域): | 주2. 팔역(八域): | ||
- | </typo> | + | </WR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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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16.174846829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29 06:38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