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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60 [2025/06/01 07:15] ssio2b-060 [2025/06/07 07:13] (현재) ssio2
줄 45: 줄 45:
 \_부모님이 병이 들면 뛰어다니지도 않고 잇몸을 드러내어 웃지도 않았으며 옷의 \_부모님이 병이 들면 뛰어다니지도 않고 잇몸을 드러내어 웃지도 않았으며 옷의
 띠를 푸는 일 없이 근심으로 방황하며 가슴 태우고 목욕재계하여 자기가 그 병을 띠를 푸는 일 없이 근심으로 방황하며 가슴 태우고 목욕재계하여 자기가 그 병을
-대신하여 겠다고 빌면서 극도의 방법을 쓰지 않은 것이 없었다.\\+대신하여 겠다고 빌면서 극도의 방법을 쓰지 않은 것이 없었다.\\
  
 \_바야흐로 선친(先親)이 질병이 있을 때에 똥을 맛보아 그 맛이 쓰면 근심하는 \_바야흐로 선친(先親)이 질병이 있을 때에 똥을 맛보아 그 맛이 쓰면 근심하는
줄 71: 줄 71:
 \_공(公)이 궁촌(窮村)에서 생장(生長)하여 무슨 견문(見聞)이 있었기에 효성이 \_공(公)이 궁촌(窮村)에서 생장(生長)하여 무슨 견문(見聞)이 있었기에 효성이
 독실하기를 능히 이같이 할 수 있었는가? 공자(孔子)가 말씀하시기를 그림을 독실하기를 능히 이같이 할 수 있었는가? 공자(孔子)가 말씀하시기를 그림을
-그릴 때에 채색(彩色)을 마치고 흰 가루로 바탕을 칠해야 완성한다(論語에 있는+그릴 때에 채색(彩色)을 마치고 흰 가루로 바탕을 칠해야 완성한다(논어(論語)에 있는
 말) 하셨으니 대체로 바탕이 있은 뒤에 학문(學文)을 베푼다는 말이다.\\ 말) 하셨으니 대체로 바탕이 있은 뒤에 학문(學文)을 베푼다는 말이다.\\
  
줄 79: 줄 79:
 \_\_문소(聞韶) 김헌주(金獻周) 삼가 짓다.\\ \_\_문소(聞韶) 김헌주(金獻周) 삼가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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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AP subnote>
 주1. 수요질(首腰絰): 상주가 상복을 입고 머리와 허리에 두른 짚과 삼으로 만든 둥근테\\ 주1. 수요질(首腰絰): 상주가 상복을 입고 머리와 허리에 두른 짚과 삼으로 만든 둥근테\\
 +
 주2. 신혼곡(晨昏哭): 상주가 아침과 저녁에 영위(靈位)에 절하며 우는 곡(哭) 주2. 신혼곡(晨昏哭): 상주가 아침과 저녁에 영위(靈位)에 절하며 우는 곡(哭)
 +</WRAP>
 </typo> </typo>
 </WRAP> </WRAP>
b-060.174872971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6/01 07:15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