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 c-007 [2025/04/24 19:05] – 121.166.63.129
+++ c-007 [2025/05/28 07:21] (현재) – ssio2
@@ 줄 1: / 줄 1: @@
 ===신해보서(辛亥譜序)===
-<WRAP 33em justify>
+<WRAP 33em justify><hidden \_한문 원문 보기>
-<hidden 한문 원문 보기>
+<typo ff:'한양해서'>
 \_辛亥譜序\\
-族有譜譜有序譜者普也普其族之源派也序者叙也叙其事之顛末也我東方表
+族有譜譜有序譜者普也普其族之源派也序者敍也敍其事之顚末也我東方表
 表巨族之有譜有序其來舊矣吾黃之譜始於\_英廟庚寅豊基之板刻而其謹嚴
-之體昭詳之義有非後人之所能及也其後六十有餘年\_純廟辛卯春川宗承旨
+之軆昭詳之義有非後人之所能及也其後六十有餘年\_純廟辛卯春川宗承旨
-燾氏倡議修譜乃克卒事而或有疎漏之歎不無淆雜之段矣余每以是為恨矣越
+燾氏倡議修譜乃克卒事而或有疎漏之歎不無淆雜之段矣余每以是爲恨矣越
 二十年庚戌豊基宗憲周氏圖成檢校公評理公派譜而大匡公子孫有與焉者舊
-譜之所未有也來歷之所未聞者襄武公第四子諱鵠誤錄為第二子而印成系牒
+譜之所未有也來歷之所未聞者襄武公第四子諱鵠誤錄爲第二子而印成系牒
-廣布四處噫昭穆之失次事體之全昧誰任其責於是襄武公宗孫墩氏乃設譜所
+廣布四處噫昭穆之失次事軆之全昧誰任其責於是襄武公宗孫墩氏乃設譜所
-於清塘之壯川通諭諸處遠宗咸集詢謀僉同方營鋟梓獨養閒堂次子諱敬身派
+於淸塘之壯川通諭諸處遠宗咸集詢謀僉同方營鋟梓獨養閒堂次子諱敬身派
 子孫合議於始携貳於後竟至漏譜我雖捨置而不言於其心安乎否乎嗟乎吾黃
 盛時之美蹟已悉於前人之述則不必架屋疊床而但學士公桴海之蹟近出於草
 谷家系牒唐朝學士之稱似信非僞故依此著錄則前世所未有之事也今於譜所
-宗人址氏主事而致力道欽甫宗爀甫繕寫而彈誠其他考証之事校正之役以余
+宗人址氏主事而致力道欽甫宗爀甫繕寫而殫誠其他考証之事校正之役以余
-蔑識猥當是任凡五閔月而告訖惟我同譜之人覽於此則孝友敦睦之心油然而
+蔑識猥當是任凡五閱月而告訖惟我同譜之人覽於此則孝友敦睦之心油然而
 生矣\\
 \_\_上之二年辛亥不肖裔孫之璿謹序
+</typo>
 </hidden>
 \\
+<typo fs:0.8em>
 \_신해보서\\
-\_종족이 있으면 족보가 있으며 족보가 있으면 보서가 있음이니라 보책은 깊고도 넓음은 그 씨족의 파계 근원을 밝힘이
+\_종족이 있으면 족보가 있으며 족보가 있으면 보서가 있음이니라. 보책은 깊고도 넓음은
-라 序라 함은 차례니 차례는 그 일의 처음부터 끝을 말함이라 우리 동방에는 표하는 거족들이 있어 거족에는 족보가 있
+그 씨족의 파계 근원을 밝힘이라. 서(序)라 함은 차례니 차례는 그 일의 처음부터 끝을 말함이라.
-으며,족보에는 序가 있음이 오래인지라 우리 黃씨족보는 그 시초가 영조 庚寅년 풍기의 판각으로서 그 근엄과 체제가
+우리 동방에는 표하는 거족들이 있어 거족에는 족보가 있으며, 족보에는 서(序)가 있음이
-소상하여 후안이 상고함에 능하지 않음이 없음이라 그후 六十여년후 순조 辛卯에 춘천종장승지 燾씨가 첨의를 세워 족
+오래 인지라. \\
-보를 다듬어 이에 마치니' 혹은 소홀하야 누보의 지탄이 없지 아니하며 잡음이 있음에 나는 이것을 매양 恨이러니 이로
-부터 二十년이 넘어 庚戌년에 풍기종인 憲周씨가 도모하여 검교공 평리공 양파의 합보나 대광공 자손이 참여한 자 있어
-이는 구보에도 있지 아니하며 그 내력을 들은바도 없는 이를 양무공 제四子 휘 鵠의 제二子로 오록하야 인출이니 계첩
-이 廣市팔방이라 슬프도다.이는 동족의 소목에 크나큰 실수요 이러한 일은 체통 전면에 먹을 칠함이라 누구에게 그책
-임을 매길 것인가? 이러하야 襄武공 종손 墩씨께서 이어 보소를 청안의 장내에 설치하고 통유하니 각처의 원근 종인이
-合집하야 계책을 상의 첨의가 합론 경영에 착수합이나 유독 양한당 차자 휘 敬身파 자손이 처음에는 합의러니 후에
+\_우리 황(黃)씨 족보는 그 시초가 영조 경인(庚寅)년 풍기의 판각으로서 그 근엄과 체제가
-르러는 이의를 제기 마침내에 이르러서는 누보하니 우리는 비록 어쩔수 없이 말하지 않으나 그대의 마음은 편안할까 아
+소상하여 후인이 상고함에 능하지 않음이 없음이라. 그후 60여년 후 순조 신묘(辛卯)에
-니할까 슬프도다. 우리 黃의 번성하던 때의 아름다운 사적을 이미 선현들이 기술하였으니 중첩으로 말할필요가 없으나
+춘천 종장 승지 도(燾)씨가 첨의를 세워 족보를 다듬어 이에 마치니,
-단 學士공이 건내온 사적이 요즈음 나옴에 草谷공의 집 세첩에 가로되 唐나라의 학사로 되어있으니 이는 확실함이오 거
+혹은 소홀하야 누보의 지탄이 없지 아니하며, 잡음이 있음에 나는 이것을 매양 한(恨)이러니
-짓이 아니라 그런고로 이에 의하여 저록함이라 즉 전날에 있지 아니 하였던 바라 이제 보소 종인 址씨께서 일을 주간하
+이로부터 20년이 넘어 경술(庚戌)년에 풍기 종인 헌주(憲周)씨가 도모하여
-여 치력하신 道欽씨 宗爀씨 서역에 탄성하시며 기타고증의 일이며 교정의 역에 나는 멸식함에 이 임무에 마땅치 않음이
+검교공 평리공 양파의 합보나 대광공 자손이 참여한 자 있어 이는 구보에도 있지 아니하며
-나 외람이도 五개월을 참여 마침을 고함에 우리 동보지인은 이책을 보게된 즉 효우돈목의 마음이 유연하게 생함이니라.\\
+그 내력을 들은 바도 없는 이를 양무공 제4자(子) 휘 곡(鵠)의 제2자(子)로 오록하야 인출이니,
-\_\_철종二년 辛亥(一八五一) 불초 예손 之璿 근서
+계첩이 광포(廣布) 팔방이라 슬프도다. 이는 동족의 소목에 크나큰 실수요
+이러한 일은 체통 전면에 먹을 칠함이라, 누구에게 그 책임을 매길 것인가? \\
+\_이러하야 양무(襄武)공 종손 돈(墩)씨께서 이어 보소를 청안의 장내에 설치하고
+통유하니 각처의 원근 종인이 합집하야 계책을 상의, 첨의가 합론, 경영에 착수함이나
+유독 양한당 차자 휘 경신(敬身)파 자손이 처음에는 합의러니, 후에 이르러는 이의를 제기,
+마침내에 이르러서는 누보하니, 우리는 비록 어쩔 수 없이 말하지 않으나
+그대의 마음은 편안할까 아니할까 슬프도다. \\
+\_우리 황(黃)의 번성하던 때의 아름다운 사적을 이미 선현들이 기술하였으니 중첩으로
+말할 필요가 없으나
+단 학사(學士)공이 건너오신 사적이 요즈음 나옴에
+초곡(草谷)공의 집 세첩에 가로되 당(唐)나라의
+학사로 되어있으니 이는 확실함이오 거짓이 아니라. 그런고로 이에 의하여 저록함이라.
+즉 전날에 있지 아니 하였던 바라 이제 보소 종인 지(址)씨께서 일을 주간하여 치력하신
+도흠(道欽)씨 종혁(宗爀)씨 서역에 탄성하시며 기타 고증의 일이며 교정의 역에
+나는 멸식함에 이 임무에 마땅치 않음이나 외람이도 5개월을 참여 마침을 고함에,
+우리 동보지인은 이 책을 보게된 즉 효우돈목의 마음이 유연하게 생함이니라.\\
+\_\_철종 2년 신해(辛亥)(1851) 불초 예손 지선(之璿) 근서
+</typo>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