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c3-013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c3-013 [2025/05/12 09:01] 121.166.63.129c3-013 [2025/05/12 09:07] (현재) 121.166.63.129
줄 15: 줄 15:
 국정(國政)이 바로 서고 민심(民心)이 순화(順和)하여 태평세대(泰平世代)로 계속됨이 이미 오래인 고로 병화(兵火) 중(中) 산실(散失)되고 국정(國政)이 바로 서고 민심(民心)이 순화(順和)하여 태평세대(泰平世代)로 계속됨이 이미 오래인 고로 병화(兵火) 중(中) 산실(散失)되고
 잠적되었던 문자(文字)를 발견(發見)한 것이 흡사 공자(孔子)께서 전하신 고문(古文)이 큰 뱃머리에서 나온 것 같아 잠적되었던 문자(文字)를 발견(發見)한 것이 흡사 공자(孔子)께서 전하신 고문(古文)이 큰 뱃머리에서 나온 것 같아
-금양(錦陽)에 보소(譜所)를 설치(設置)하고 보학(譜學)에 能通한 主幹 鎰潤德 兩氏의 많은 信籍을 搜索하여 +금양(錦陽)에 보소(譜所)를 설치(設置)하고 보학(譜學)에 능통(能通)한 주간(主幹) 일()·윤덕(潤德) 양씨(兩氏)의 많은 신적(信籍)을 수색(搜索)하여 
-서로 討論하고 考證하며 參酌하여 드디어 合譜를 이룬 것이다. 이로써 錦溪 先生의 +서로 토론(討論)하고 고증(考證)하며 참작(參酌)하여 드디어 합보(合譜)를 이룬 것이다. 이로써 금계(錦溪) 선생(先生)의 
-상세하지 못한 바를 그 자세한 것으로 이루고 海月 先生의 疑心으로 傳한 바를 밝히게 된 +상세하지 못한 바를 그 자세한 것으로 이루고 해월(海月) 선생(先生)의 의심(疑心)으로 전()한 바를 밝히게 된 
-것이니 主幹의 功이 어떠하다 하겠으며 吾宗의 多幸이 이에 더 할 것이겠는가!+것이니 주간(主幹)의 공()이 어떠하다 하겠으며 오종(吾宗)의 다행(多幸)이 이에 더 할 것이겠는가!
 비록 그러하나 비록 그러하나
-무릇 天下의 일을 成就함에 있어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으로 되는 것이지 어찌 사람의 +무릇 천하(天下)의 일을 성취(成就)함에 있어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으로 되는 것이지 어찌 사람의 
-능한 바라 할 것인가? 譜事가 完成이 +능한 바라 할 것인가? 보사(譜事)가 완성(完成)이 
-된 처음에 序와 跋이 이미 큰 文章들의 솜씨로 부쳤으니 不足한 나로서야 감히 생각조차  +된 처음에 서()와 발()이 이미 큰 문장(文章)들의 솜씨로 붙였으니 부족(不足)한 나로서야 감히 생각조차  
-못할 일임을 잘 알고 있는 바인데 譜所 宗議가 平海로서도 無言일 수는 없다하며 +못할 일임을 잘 알고 있는 바인데, 보소(譜所) 종의(宗議)가 평해(平海)로서도 무언(無言)일 수는 없다하며 
-권고함으로 不得已 辭避치 못하여 두어 줄 글로 記錄하노라.\\ +권고함으로 부득이(不得已) 사피(辭避)치 못하여 두어 줄 글로 기록(記錄)하노라.\\ 
-\_\_歲 庚寅 陽月 裔孫 師夏 謹識+\_\_세() 경인(庚寅) 양월(陽月) 예손(裔孫) 사하(師夏) 근지(謹識)
 </typo> </typo>
 </WRAP> </WRAP>
  
c3-013.1747008107.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12 09:01 저자 121.166.6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