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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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23 [2025/05/15 07:46] – ssio2 | c3-023 [2025/05/22 13:36] (현재) – ssi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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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옛날 세대(世代)의 법칙(法則)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다시는 옛날 세대(世代)의 법칙(法則)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
슬프고 가련하다. 빈한(貧寒)하고 천(賤)한데 사로잡힌 제종(諸宗)들은 나라를 잃고 | 슬프고 가련하다. 빈한(貧寒)하고 천(賤)한데 사로잡힌 제종(諸宗)들은 나라를 잃고 | ||
- | 고향(故鄉)을 등져 거개(擧皆)가 천민(賤民)이 되고 말았으니 | + | 고향(故鄕)을 등져 거개(擧皆)가 천민(賤民)이 되고 말았으니 |
그 마지막에 이르를 때 무엇이라 말할고? | 그 마지막에 이르를 때 무엇이라 말할고? | ||
이들의 근본(根本)과 처음을 생각할 때 어찌 통탄(痛歎)할 일이 아니겠는가! | 이들의 근본(根本)과 처음을 생각할 때 어찌 통탄(痛歎)할 일이 아니겠는가! | ||
줄 67: | 줄 67: | ||
한 말씀 없을 수 없다고 하고 정중(鄭重)히 맡김으로 나의 멸식(蔑識)으로 | 한 말씀 없을 수 없다고 하고 정중(鄭重)히 맡김으로 나의 멸식(蔑識)으로 | ||
감(敢)히 감당키 어려우나 이미 상우(相遇)씨와 함께 일을 저울질하여 | 감(敢)히 감당키 어려우나 이미 상우(相遇)씨와 함께 일을 저울질하여 | ||
- | 왔고 또 중의(衆意)를 좇지 않을 수 없어 전말(顛末)의 대략(大略)을 말해두노라.\\ | + | 왔고 또 중의(衆意)를 좇지 않을 수 없어 전말(顚末)의 대략(大略)을 말해두노라.\\ |
\_\_알봉(閼逢) 엄무(閹茂)(경술(甲戌)) 도유대황락(屠維大荒落)(기사(己巳)) 상한(上澣) 을유(乙酉) 후예손(後裔孫) 영래(永來) 근지(謹識) | \_\_알봉(閼逢) 엄무(閹茂)(경술(甲戌)) 도유대황락(屠維大荒落)(기사(己巳)) 상한(上澣) 을유(乙酉) 후예손(後裔孫) 영래(永來) 근지(謹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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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23.1747262795.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15 07:46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