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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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26 [2025/05/16 08:42] – 121.166.63.129 | c3-026 [2025/05/18 18:05] (현재) – 121.166.63.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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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경인년(庚寅年)에 보청(譜廳)을 풍기(豊基) 금양(錦陽)에 두어 드디어 1차(一次) 완보(完譜)를 | 지나간 경인년(庚寅年)에 보청(譜廳)을 풍기(豊基) 금양(錦陽)에 두어 드디어 1차(一次) 완보(完譜)를 | ||
이룬 후(後)로부터 누차(累次) 돈목(敦睦)함을 닦아왔으나 이는 다 금계(錦溪) 해월(海月) | 이룬 후(後)로부터 누차(累次) 돈목(敦睦)함을 닦아왔으나 이는 다 금계(錦溪) 해월(海月) | ||
- | 양선생(兩先生)의 초집(草輯)에서 시작(始作)된 것이다. 다시 임신년(壬申年) 봄에 금계(錦溪) 선생(先生)의 | + | 양선생(兩先生)의 초집(草輯)에서 시작(始作)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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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다시 임신년(壬申年) 봄에 금계(錦溪) 선생(先生)의 | ||
주손(胄孫) 영래(永來)씨가 조상(祖上)을 밝히고 종족(宗族)을 보호할 큰 뜻으로 평해대동보(平海大同譜)를 | 주손(胄孫) 영래(永來)씨가 조상(祖上)을 밝히고 종족(宗族)을 보호할 큰 뜻으로 평해대동보(平海大同譜)를 | ||
수보(修譜)할 것을 발의(發議)하여 통문(通文)을 평해(平海)와 각지방(各地方)으로 보냈더니 | 수보(修譜)할 것을 발의(發議)하여 통문(通文)을 평해(平海)와 각지방(各地方)으로 보냈더니 | ||
제종(諸宗)이 대거(大擧)하여 모여 합의(合議)를 보고 보청(譜廳)을 월송(月松) 추원재(追遠齋)에 | 제종(諸宗)이 대거(大擧)하여 모여 합의(合議)를 보고 보청(譜廳)을 월송(月松) 추원재(追遠齋)에 | ||
- | 설치(設置)하여 보역(譜役)을 시작(始作)하였다. 이와 같은 대동보사(大同譜事)는 백년(百年)에 한번 | + | 설치(設置)하여 보역(譜役)을 시작(始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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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이와 같은 대동보사(大同譜事)는 백년(百年)에 한번 | ||
이루어지기 힘 드는 일인데 선조(先祖)의 영혼(靈魂)의 가호로 | 이루어지기 힘 드는 일인데 선조(先祖)의 영혼(靈魂)의 가호로 | ||
꼭 조상(祖上)들이 임존(臨存)하시고 자손(子孫)들이 그 좌우(左右)에 뫼시고 앉아 | 꼭 조상(祖上)들이 임존(臨存)하시고 자손(子孫)들이 그 좌우(左右)에 뫼시고 앉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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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오호(嗚呼)라! 회고(回顧)하건데 나와 같은 부족(不足)한 사람이 교정(校正)의 책임(責任)을 | \_오호(嗚呼)라! 회고(回顧)하건데 나와 같은 부족(不足)한 사람이 교정(校正)의 책임(責任)을 | ||
- | 지고 집사(執事)의 일원(一員)으로 뒤따라 왔으니 부끄러운 일이나 시말(始末)을 | + | 지고 집사(執事)의 일원(一員)으로 뒤따라 왔으니, 부끄러운 일이나 시말(始末)을 |
- | 잘 안다는 핑계로 외람(猥濫)함을 헤아리지 않고 중간(重刊)의 전말(顛末)을 | + | 잘 안다는 핑계로 외람(猥濫)함을 헤아리지 않고 중간(重刊)의 전말(顚末)을 |
대략(大略) 기술(記述)하여 용렬하게도 서문(序文) 말미(末尾)에 붙이노라.\\ | 대략(大略) 기술(記述)하여 용렬하게도 서문(序文) 말미(末尾)에 붙이노라.\\ | ||
\_\_후예손(後裔孫) 휘(暉) 근발(謹跋) | \_\_후예손(後裔孫) 휘(暉) 근발(謹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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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26.1747352537.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16 08:42 저자 121.166.6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