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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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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28 [2025/05/11 16:40] – created ssio2c3-028 [2025/05/21 19:35] (현재) ssi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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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譜는世系를밝히고昭穆을辨別하는것이니世系가밝은즉宗派와支派의분별이정해지고昭穆을分辨한즉敦睦之心이 +===무술보서(戊戌譜序)=== 
-생길것이니氏族은可히譜가없을수없다 +<WRAP 33em justify> 
-吾族이東方에나오기를學士公으로부터비롯하여平海月松에世居하였으나文獻의證據가박약하니子孫으로서杞宋 +<typo ff:'한양해서'> 
-之歎이없지않으며뒤에三派의子孫들이各處에散在하고爵位勳功과文章德行이代代로혁혁하여蔚然히東方의大族 +\_**戊戌譜序**\\ 
-이되었다아 그盛昌함이여?우연한일이아니로다우리氏族이修譜가丙午年에비롯하여庚寅年에大同譜를修成計 +\_보()는 세계(世系)를 밝히고 소목(昭穆)을 변별(辨別)하는 것이니 세계(世系)가 밝은 즉 
-고그後幾百年間에累次重刊한일이있어그내용이詳略과存闕을혹달리한것이있기는하나그모두가先父老들의勞心 +종파(宗派)와 지파(支派)의 분별이 정해지고 소목(昭穆)을 분변(分辨)한 즉 돈목지심(敦睦之心)이 
-甲戌年에大同譜를만든以後로장차二十星霜이가까웠으니그間죽은사람도있고새로태어난사람도많으니不可不 +생길 것이니 씨쪽(氏族)은 가()히 보()가 없을 수 없다.\\ 
-시修譜치않을수없어丁酉年봄에族叔 가修譜를發議하여全國의各派宗中에두루通告하고이에곧忠敬公派譜 + 
-上系는일체舊譜에記載된대로하고但同派族人中北韓에있는族親이많으나名單을수합할길이없어合議치못하니 +\_오족(吾族)이 동방(東方)에 나오기를 학사공(學士公)으로 부터 비롯하여 평해(平海) 월송(月松) 
-으로恨스러운일이라그리고이大事에는義模가大小凡百事에監督自任하지않은것이없고誠意와힘을다하고적수 +세거(世居)하였으나 문헌(文獻)의 증거(證據)가 박약하니 자손(子孫)으로서  
-공권으로어려운財政과事務를도맡아하지않았던들어찌이거창한일이推進되었겠는가?참으로多幸한일이었다印 +기송지탄(杞宋之歎)((기송(杞宋):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하(夏)나라의 예(禮)는 내가 말할 수 있지만 (후신라는) 기(杞)나라는 징험(徵驗)이 부족하고, 은(殷)나라의 예(禮)는 내가 말할 수 있지만 송(宋)나라는 징험(徵驗)이이 부족한데, 문헌(文獻)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충분했다면 내가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 논어 팔일(八佾) ))이 
-版에즈음하여내가大匡公의孫이니一이없을수없다함으로외람됨을무릅쓰고大略의末을右와같이記述한다 +없지 않으며 뒤에 3파(三派)의 자손(子孫)들이 각처(各處)에 산재(散在)하고 작위훈공(爵位勳功) 
-戊戌季秋下瀚裔孫元九謹識+문장덕행(文章德行)이 대대(代代)로 혁혁하여 울연(蔚然)히 동방(東方)의 대족(大族)이 되었다
 +그 성창(盛昌)함이여우연한 일이 아니로다우리 씨족(氏族)이 수보(修譜)가  
 +병오년(丙午年)에 비롯하여 경인년(庚寅年)에 대동보(大同譜)를 수성(修成)하고 그 후() 기백년간(幾百年間) 
 +누차(累次) 중간(重刊)한 일이 있어 그 내용이 상략(詳略)과 존궐(存闕)을 혹 달리한 것이 
 +있기는 하나 그 모두가 선부로(先父老)들의 노심초사(勞心焦思)한 것이다.\\ 
 + 
 +\_갑술(甲戌年)에 대동보(大同譜)를 만든 이후(以後)로 장차 20 성상(二十星霜)이 가까웠으니  
 +간(죽은 사람도 있고 새로 태어난 사람도 많으니 불가불(不可不) 
 +시 수보(修譜)치 않을 수 없어 정유년(丁酉年봄에 족숙(族叔)  
 +○○((원문에는 빈 칸이나, 의모(義模)로 추정됨.))씨가 수보(修譜) 
 +발의(發議)하여 전국(全國)의 각파(各派) 종중(宗中)에 두루 통고(通告)하고 이에 곧 충경공파보(忠敬公派譜)를 
 +편수(編修)하게 되었다.\\ 
 + 
 +\_상계(上系)는 일체 구보(舊譜)에 기재(記載)된 대로 하고 단() 동파(同派) 족인(族人) 중() 북한(北韓) 
 +있는 족친(族親)이 많으나 명단(名單)을 수합할 길이 없어 합의(合議)치 못하니 
 +으로 한()스러운 일이라그리고 이 대사(大事)에는 의모(義模)씨가 대소(大小) 범백사(凡百事) 
 +감독(監督) 자임(自任)하지 않은 것이 없고 성의(誠意)와 힘을 다하고 적수공권으로 
 +어려운 재정(財政)과 사무(事務)를 도맡아 하지 않았던들 어찌 이 거창한 일이 
 +추진(推進)되었겠는가? 참으로 다행(多幸)한 일이었다. 인판(印版)에 즈음하여 내가 
 +대광공(大匡公)의 주손(胄)이니 일언(言)이 없을 수 없다 함으로 외람됨을 무릅쓰고 
 +대략(大略)의 전말(顚)을 우()와 같이 기술(記述)한다.\\ 
 +\_\_무술(戊戌) 계추(季秋) 하한(下瀚) 예손(裔孫) 원구(元九) 근지(謹識
 +</typo> 
 +</WRAP>
c3-028.1746949242.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11 16:40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