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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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44 [2025/05/21 19:23] – ssio2 | c3-044 [2025/05/22 13:26] (현재) – ssi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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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28: | 줄 28: | ||
뛰어나, 7세(七歲)에 효경(孝經)을 배우고 8세(八歲)에 | 뛰어나, 7세(七歲)에 효경(孝經)을 배우고 8세(八歲)에 | ||
소학(小學)을 통달(通達)하니 침중후덕(沈重厚德)하여 | 소학(小學)을 통달(通達)하니 침중후덕(沈重厚德)하여 | ||
- | 성인(成人)과 같으며 향당장로(鄉黨長老)들이 일견(一見) | + | 성인(成人)과 같으며 향당장로(鄕黨長老)들이 일견(一見) |
기이(奇異)하게 여기더라. 겨우 10세(十歲)에 모부인(母夫人)이 | 기이(奇異)하게 여기더라. 겨우 10세(十歲)에 모부인(母夫人)이 | ||
유행(流行) 괴질(怪疾)에 걸려 사경(死境)에 이르럿더니, | 유행(流行) 괴질(怪疾)에 걸려 사경(死境)에 이르럿더니, | ||
줄 34: | 줄 34: | ||
입에 흘려 넣고 밤이 새도록 울며 부르니 새벽이 되어 | 입에 흘려 넣고 밤이 새도록 울며 부르니 새벽이 되어 | ||
호흡(呼吸)을 통(通)하고 마침내 | 호흡(呼吸)을 통(通)하고 마침내 | ||
- | 회소(回甦)하는지라, | + | 회소(回甦)하는지라, |
사람들이 다 흠탄(欽歎)하여 진실(眞實)로 하늘이 낸 효자(孝子)라 하더라.\\ | 사람들이 다 흠탄(欽歎)하여 진실(眞實)로 하늘이 낸 효자(孝子)라 하더라.\\ | ||
줄 75: | 줄 75: | ||
\_경술(庚戌) 7월(七月) 19일(十九日)에 졸(卒)하니 향년(享年)이 | \_경술(庚戌) 7월(七月) 19일(十九日)에 졸(卒)하니 향년(享年)이 | ||
76세(七十六歲)였다. 묘(墓)는 월영산(月迎山) 자좌(子坐)라. | 76세(七十六歲)였다. 묘(墓)는 월영산(月迎山) 자좌(子坐)라. | ||
- | 향중(鄉中) 사림(士林)들이 감사(監司)에게 진정(陳情)하고 | + | 향중(鄕中) 사림(士林)들이 감사(監司)에게 진정(陳情)하고 |
도신(道臣)이 조정(朝廷)에 상계(上啓)하더니 숙묘(肅廟) | 도신(道臣)이 조정(朝廷)에 상계(上啓)하더니 숙묘(肅廟) | ||
계유(癸酉)에 정려(旌閭)를 특명(特命)하고, | 계유(癸酉)에 정려(旌閭)를 특명(特命)하고, |
c3-044.174782298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21 19:23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