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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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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005 [2026/01/05 14:45] ssio2c9-005 [2026/01/05 14:47] (현재) ssi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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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공은 갑작스런 병환으로 입을 다물고 정신이 어지러워 한마디도 남길 수가 없었으니 그렇게 이틀이 지나 편안히 눈을 감으시니, 갑자 1924년 2월 15일 술시(戌時)로 향년 42년이었다. 달을 넘겨 오두골[烏頭谷] 곤좌(坤坐)에 장사지내니 원근 각지의 선비들이 안타까이 슬퍼하였다. 배위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선비[士人] 석주(錫周)의 따님이니, 두 아드님을 두어서 장남 병룡(秉龍)(27世)과 차남 병도(秉道)이다.\\ \_공은 갑작스런 병환으로 입을 다물고 정신이 어지러워 한마디도 남길 수가 없었으니 그렇게 이틀이 지나 편안히 눈을 감으시니, 갑자 1924년 2월 15일 술시(戌時)로 향년 42년이었다. 달을 넘겨 오두골[烏頭谷] 곤좌(坤坐)에 장사지내니 원근 각지의 선비들이 안타까이 슬퍼하였다. 배위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선비[士人] 석주(錫周)의 따님이니, 두 아드님을 두어서 장남 병룡(秉龍)(27世)과 차남 병도(秉道)이다.\\
  
-\\_아아 공과 같은 이는 진실 온화하고 근실한 자태에 연원도 깊은 정도(正道)의 학문을 더하였으며 효도와 우애가 돈독함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성품으로 터럭만큼이라도 마음대로 하지 아니하였도다.\\+\_아아 공과 같은 이는 진실 온화하고 근실한 자태에 연원도 깊은 정도(正道)의 학문을 더하였으며 효도와 우애가 돈독함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성품으로 터럭만큼이라도 마음대로 하지 아니하였도다.\\
  
 \_본성을 반성하고 살핀즉 고요히 본심을 잃지 않고 착한 성품을 길렀으니, 생각하는 듯 행동을 엄연히 성찰하여 자라고 펴져서 뛰어났으며, 두려워 조심함이 꾸준하였다. 비록 잠시 동안((조차전패(造次顚沛): 조차(造次)는 급하고 당황스럽다는 황망(慌忙)함의 뜻이고 전패(顚沛)는 좌절하고 넘어지면서 곤궁함에 빠진다는 말을 합친 표현이니, 잠시 동안이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_본성을 반성하고 살핀즉 고요히 본심을 잃지 않고 착한 성품을 길렀으니, 생각하는 듯 행동을 엄연히 성찰하여 자라고 펴져서 뛰어났으며, 두려워 조심함이 꾸준하였다. 비록 잠시 동안((조차전패(造次顚沛): 조차(造次)는 급하고 당황스럽다는 황망(慌忙)함의 뜻이고 전패(顚沛)는 좌절하고 넘어지면서 곤궁함에 빠진다는 말을 합친 표현이니, 잠시 동안이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c9-005.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6/01/05 14:47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