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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黃氏世源序(경주황씨세원서)
慶州黃氏의 世源序
대저 慶州黃氏의 貫鄕은 李朝 宣祖 때에 이름 士清이신 先祖에서부터 始作되었다 이 분은 心性이 端正하고 言行이 忠直하였으며 學問에 專心하면서 仁과 智를 즐기였다
壬辰兵亂 때에 慶州로부터 避亂와서 修身齊家하면서 벼슬에 나가지 않고 오랜 歲月을 이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따라서 貫鄕이 되었으니 이분이 바로 慶州黃氏의 始祖이시다
이분의 先代는 歲月이 너무 오래되었고 系牒도 傳해지지 않고 있을뿐더러 子孫이 六代나 獨子로 微弱하게 僻村에서 살고 있었기에 그 先代의 系統을 밝힐 길이 없어서 참으로 哀惜한 感이 그지 없었다
그런데 今般에 後孫 海哲氏가 多年間 各地로 다니면서 遺蹟도 探求하고 옛날의 傳言과 宗親의 協助로 다행히 平海黃氏世譜에서 先代의 系統과 諱號를 發見하여 明確한 證據를 찾았으니 이야말로 慶州黃氏의 큰 多幸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 아 밝혀진바 이분의 初系(貫鄕)은 平海人으로서 金吾公 諱 溫仁의 後裔로 正郎公 諱 鸞의 五世孫이며 禦侮將軍行忠佐衛副司直 諱 進雲의 二子이시다
아 先祖의 繼承한 事跡에 있어 어찌 敢히 秋毫들 修飾할수 있으리요 삼가 本是 平海에서 慶州로 移貫한 由來를 事實대로 說明하여 大畧 그의 顚末을 記述하는 바이다
四三十八年十月二十一日
成均館典學 長水 黃仁東 謹序
c7-001.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6/07/27 08:07 저자 ssio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