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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24 [2025/04/23 21:02] – 121.166.63.129 | c-124 [2025/05/02 21:24] (현재) – ssi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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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군묘각중건이안고유문(平海君廟閣重建移安告由文)=== | ===평해군묘각중건이안고유문(平海君廟閣重建移安告由文)=== |
^ 平海君廟閣重建移安告由文 ^ 평해군묘각중건이안고유문 ^ | <WRAP 33em> |
|伏以|업드려써| | \_<ff:'한양해서'>平海君廟閣重建移安告由文</ff>\\ |
|恭惟府君國家石柱|공손히 생각해보니 부군은 국가의 주석이시라| | \_<fs:0.8em>(평해군 묘각 중건 이안 고유문)</fs>\\ |
|天挺俊傑粵在麗季|하늘이 준결을 내으시니 아! 여조의 말엽이로다| | <ff:'한양해서'>\_\_伏以</ff>\_\_\_\_\_<fs:0.8em>\_\_업드려서</fs>\\ |
|英偉特達出倫拔萃|영민하고 위대하심이 특이하여 대중에서 뛰어나고 모임에서 우뚝하네| | <ff:'한양해서'>恭惟府君國家石柱</ff>\_<fs:0.8em>공손히 생각해보니 부군은 국가의 주석이시라</fs>\\ |
|太祖創業盡忠竭力|태조에서 창업하실적에 진충갈력 도우시다| | <ff:'한양해서'>天挺俊傑粵在麗季</ff>\_<fs:0.8em>하늘이 준걸을 내리시니 아! 여조의 말엽이로다</fs>\\ |
|天命所歸我朝登極|천명이 기정한바라 이조가 등극하시였다| | <ff:'한양해서'>英偉特達出倫拔萃</ff>\_<fs:0.8em>영민하고 위대하심이 특이하여, 뛰어나고 우뚝하네</fs>\\ |
|所以寵愛特加特殊|총애를 받은바로 은총이 특별하시였도다| | <ff:'한양해서'>太祖創業盡忠竭力</ff>\_<fs:0.8em>태조에서 창업하실 적에 진충갈력 도우시다</fs>\\ |
|府君示疾遣醫治療|부군이 환우에 계시니 어의를 보내어 치료케하시였네| | <ff:'한양해서'>天命所歸我朝登極</ff>\_<fs:0.8em>천명이 기정한 바라 이조가 등극하시었다</fs>\\ |
|奉諱奏達宸衿震悼|운명하시였다 주달하니 대궐안에 슬픔이 진동하였고| | <ff:'한양해서'>所以寵愛特加特殊</ff>\_<fs:0.8em>총애를 받은 바로 은총이 특별하시었도다</fs>\\ |
|大歸之辰親臨以祭|대귀때에는 임금께서 친임하시어 제사하시도다| | <ff:'한양해서'>府君示疾遣醫治療</ff>\_<fs:0.8em>부군의 환우에 어의를 보내어 치료케하시였네</fs>\\ |
|煌煌畫棟爰命有司|황홀한 이사당을 유사를 명하시와 짓게하시니| | <ff:'한양해서'>奉諱奏達宸衿震悼</ff>\_<fs:0.8em>운명하시었다 주달하니 대궐 안에 슬픔이 진동하였고</fs>\\ |
|雲仍光榮縉紳是依|자손에 큰영광이오 유림이 의앙하는바라| | <ff:'한양해서'>大歸之辰親臨以祭</ff>\_<fs:0.8em>대귀 때에는 임금께서 친림하여 제사하시도다</fs>\\ |
|歲久年深棟宇壞漓|세구년심하야 동우가 훼손되고 비물이 새니| | <ff:'한양해서'>煌煌畵棟爰命有司</ff>\_<fs:0.8em>황홀한 이 사당을 유사를 명하시와 짓게하시니</fs>\\ |
|孱孫誠薄堺未粧修|잔손이 성박하여 중수단청을 제때 못하였다가| | <ff:'한양해서'>雲仍光榮縉紳是依</ff>\_<fs:0.8em>자손에 큰 영광이오 유림이 의앙하는 바라</fs>\\ |
|今乃合謀迺飾迺遂|이제서야 합모협력하여 이에 장식을 마치고나니| | <ff:'한양해서'>歲久年深棟宇壞漓</ff>\_<fs:0.8em>세구년심하여 동우가 훼손되고 빗물이 새니</fs>\\ |
|敢曰報誠粗効先志|감히 정성을 다하였다할가 선인들의 뜻을 대강본받었네| | <ff:'한양해서'>孱孫誠薄堺未粧修</ff>\_<fs:0.8em>잔손이 성박하여 중수단청을 제때 못하였다가</fs>\\ |
|賀灣樑頭華鳥暈飛|제비는 들보에서 하례하고 나는새가 펄펄나는듯하네| | <ff:'한양해서'>今乃合謀迺餙迺遂</ff>\_<fs:0.8em>이제서야 합모협력하여 이에 장식을 마치고나니</fs>\\ |
|日吉辰良乃始還安|길하고 좋은때에 비로서 봉안하니| | <ff:'한양해서'>敢曰報誠粗効先志</ff>\_<fs:0.8em>감히 정성을 다하였다할까 선인들의 뜻을 대강 본받었네</fs>\\ |
|翼翼畫閣仰瞻肅然|나는듯한 화각을 우러러보니 숙연하네| | <ff:'한양해서'>賀鷰樑頭華鳥暈飛</ff>\_<fs:0.8em>제비는 들보에서 하례하고 나는 새가 펄펄나는 듯하네</fs>\\ |
|敢告厥由有來濟濟|그 연유를 감히 고하니 장내가 제제하도다| | <ff:'한양해서'>日吉辰良乃始還安</ff>\_<fs:0.8em>길하고 좋은 때에 비로소 봉안하니</fs>\\ |
|伏惟尊靈陟降昭昭|복유존령은 소소히 척강하시리라| | <ff:'한양해서'>翼翼畵閣仰瞻肅然</ff>\_<fs:0.8em>나는 듯한 화각을 우러러보니 숙연하네</fs>\\ |
|用 伸謹告虔告|이 사실을 펴서 삼가고 정성스레히 고하나이다| | <ff:'한양해서'>敢告厥由有來濟濟</ff>\_<fs:0.8em>그 연유를 감히 고하니 장내가 제제하도다</fs>\\ |
| 十八世孫永浩謹撰| 18세손 영호(永浩) 근찬| | <ff:'한양해서'>伏惟尊靈陟降昭昭</ff>\_<fs:0.8em>복유존령은 소소히 척강하시리라</fs>\\ |
| <ff:'한양해서'>\_用\_伸謹告虔告</ff>\_<fs:0.8em>이 사실을 펴서 삼가고 정성스레 고하나이다</fs>\\ |
| \_\_<ff:'한양해서'>十八世孫永浩謹撰</ff>\\ |
| \_\_<fs:0.8em>18세손 영호(永浩) 근찬</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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