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c3-030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다음 판
이전 판
c3-030 [2025/05/11 18:46] ssio2c3-030 [2025/05/16 20:21] (현재) 121.166.63.129
줄 2: 줄 2:
 <WRAP 33em justify> <WRAP 33em justify>
 <typo ff:'한양해서'> <typo ff:'한양해서'>
-\_戊戌譜跋\\ +\_**戊戌譜跋**\\ 
-\_天下之水가 하나에서 始作되었으나 만가지로 가지런하지 못한 것은 +\_천하지수(天下之水)(=물)가 하나에서 시작(始作)되었으나 만 가지로 가지런하지 못한 것은 
-여러가지로 分派된 때문이요. 天下之樹가 뿌리는 다르되 그 大小가 +여러가지로 분파(分派)된 때문이요. 천하지수(天下之樹)(=나무)가 뿌리는 다르되 그 대소(大小)가 
-같지 않음은 枝條가 갈라진 탓이다. 陰陽이 五行의 精氣를 運行하는 +같지 않음은 지조(枝條)가 갈라진 탓이다. 음양(陰陽)이 오행(五行)의 정기(精氣)를 운행(運行)하는 
-것이 비록 치우치는 것이 온전한 것이 있으되 그 理致는 한가지다. +것이 비록 치우치는 것과 온전한 것이 있으되 그 이치(理致)는 한 가지다. 
-況次 사람인데야 그 복잡함이 더할 것이 當然하다.\\+황차(況次사람인데야 그 복잡함이 더할 것이 당연(當然)하다.\\
  
-\_대저 族譜하는 法이 古代 周나라 제도에 氏族을 記籍하는 事務를 +\_대저 족보(族譜)하는 법()이 고대(古代) 주()나라 제도에 씨족(氏族)을 기적(記籍)하는 사무(事務)를 
-官에서 관장한 것으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이것은 系統을 +관()에서 관장한 것으로부터 비롯된 것인데이것은 계통(系統)을 
-밝히고 昭穆의 차를 없애기 爲한 것이었다. 氏族이 있으면 族譜가 +밝히고 소목(昭穆)의 (誤差)를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 씨족(氏族)이 있으면 족보(族譜)가 
-없을 수 없는 것이다. 世上에 得姓한 것이 오래면 子孫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세상(世上)에 득성(得姓)한 것이 오래면 자손(子孫)이 
-많아져서 大同譜를 하면 篇帙이 더 많아지고 또 遺漏함도 많아지며 +많아져서 대동보(大同譜)를 하면 편질(篇帙)이 더 많아지고 또 유루(遺漏)함도 많아지며 
-或은 無後하여 後世에 傳치 못하는 일도 있으므로 眉山 蘇氏가 派譜를 +혹()은 무후(無後)하여 후세(後世)에 전()치 못하는 일도 있으므로 미산(眉山) 소씨(蘇氏)가 파보(派譜)를 
-만들어낼때 簡略함을 取한 것은 오래도록 계속 하려는데 있었던 것으로 +만들어 낼 때 간략(簡略)함을 취()한 것은 오래도록 계속 하려는데 있었던 것으로 
-可히 따를만한 일이다.\\+가()히 따를만한 일이다.\\
  
-\_이에 우리 黃氏는 八道에 散居하는 子孫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_이에 우리 황씨(黃氏)는 팔도(八道)에 산거(散居)하는 자손(子孫)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高官貴人이 代代로 이어서 배출되었으며 大匡공 같은 어른은 +고관귀인(高官貴人)이 대대(代代)로 이어서 배출되었으며 대광공(大匡公) 같은 어른은 
-그 벼슬이 一人之下에 萬人之上인 崇秩에 오르셨고 그 後 몇대를 지나 +그 벼슬이 일인지하(一人之下)에 만인지상(萬人之上)인 숭질(崇秩)에 오르셨고그 후(몇 대를 지나 
-襄武公이 李太祖의 建國을 도와 推忠協贊 功業彰著로 贈爵 封君하는 +양무공(襄武公)이 태조(李太祖)의 건국(建國)을 도와 추충협찬(推忠協贊) 공업창저(功業彰著)로 증작(贈爵) 봉군(封君)하는 
-榮貴를 누렸으니 그 盛班함에 감탄치 않을 수 없다. 이와같이 이름 높은 +영귀(榮貴)를 누렸으니 그 성반(盛班)함에 감탄치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이름 높은 
-門閥이 오늘에 東方의 大氏族이 +문벌(門閥)이 오늘에 동방(東方)의 대씨족(大氏族)이 
-되어 修譜하는 일이 어찌 重大한 일이 아니겠는가?\\+되어 수보(修譜)하는 일이 어찌 중대(重大)한 일이 아니겠는가?\\
  
-\_丁酉年 봄에 族從 義模와 胄孫 元九가 大同譜 刊行을 發議하고 +\_정유년(丁酉年봄에 족종(族從) 의모(義模)와 주손(胄孫) 원구(元九)씨가 대동보(大同譜) 간행(刊行)을 발의(發議)하고 
-勞心焦思하며 豊基와 平海를 往來하면서 교섭하되 異論이 +노심초사(勞心焦思)하며 풍기(豊基)와 평해(平海)를 왕래(往來)하면서 교섭하되 이론(異論)이 
-있어 不應하므로 大匡公으로 分派의 中祖를 삼고 그 以上의 系譜는 +있어 불응(不應)하므로 대광공(大匡公)으로 분파(分派)의 중조(中祖)를 삼고 그 이상(以上)의 계보(系譜)는 
-昭詳히 記載되어 있으니 그 以下의 子孫錄은 大匡公派 親族에 不過할 +소상(昭詳)히 기재(記載)되어 있으니 그 이하(以下)의 자손록(子孫錄)은 대광공파(大匡公派) 친족(親族)에 불과(不過)할 
-뿐이다. 따라서 役事가 省略되고 便覽하기 쉽게하니 실상 이것이 다 吾族의 +뿐이다. 따라서 역사(役事)가 생략(省略)되고 편람(便覽)하기 쉽게 하니 실상 이것이 다 오족(吾族)의 
-一部 惇史라 하겠다.\\+일부(一部) 돈사(惇史)라 하겠다.\\
  
-\_譜事가 끝나 印版에 붙일 것을 보고할 때 윗사람들이 나 역시 +\_보사(譜事)가 끝나 인판(印版)에 붙일 것을 보고할 때 윗사람들이 나 역시 
-府使公의 後裔로서 一言이 없을 수 없다기에 敢히 참람함을 잊고 +부사공(府使公)의 후예(後裔)로서 일언(一言)이 없을 수 없다기에 감()히 참람함을 잊고 
-卷端에 이 글을 붙여 다음 世代에 알리고자 한다.\\ +권단(卷端)에 이 글을 붙여 다음 세대(世代)에 알리고자 한다.\\ 
-\_\_戊戌 小春 後裔孫 夏模 謹跋+\_\_무술(戊戌) 소춘(小春) 후예손(後裔孫) 하모(夏模) 근발(謹跋)
 </typo> </typo>
 </WRAP> </WRAP>
c3-030.1746956800.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11 18:46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