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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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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31 [2025/05/13 20:53] ssio2c3-031 [2025/05/18 18:06] (현재) 121.166.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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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생각(生覺)컨대 우리 평해황씨(平海黃氏)가 상고(上古) 이래(以來) 명문거족(名門巨族)으로 일국(一國)에 \_생각(生覺)컨대 우리 평해황씨(平海黃氏)가 상고(上古) 이래(以來) 명문거족(名門巨族)으로 일국(一國)에
-산처(散處)한 자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서 만력(萬歷) 병오년(丙午年)에 +산처(散處)한 자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서만력(萬歷) 병오년(丙午年)에 
-침류정(枕流亭) 초집(草輯)이 청안(淸安)에서 시발(始發)되고 그 후(後) 50년(五十年)이 지난 효묘(孝廟) 7년(七年) +침류정(枕流亭) 초집(草輯)이 청안(淸安)에서 시발(始發)되고그 후(後) 50년(五十年)이 지난 효묘(孝廟) 7년(七年) 
 병신(丙申)에 각가(各家)에서 가승(家乘)을 편수(編修)한 이래(以來)로 3백여년간(三百餘年間)에 대동보(大同譜)가 병신(丙申)에 각가(各家)에서 가승(家乘)을 편수(編修)한 이래(以來)로 3백여년간(三百餘年間)에 대동보(大同譜)가
-6차(六次)요, 파보(派譜)가 4차(四次)로되 불행(不幸)하게도 남북차서(南北次序)가 문란(紊亂)하여 첨가(添加)되고+6차(六次)요, 파보(派譜)가 4차(四次)로되불행(不幸)하게도 남북차서(南北次序)가 문란(紊亂)하여 첨가(添加)되고
 누락(漏落)한 자(者)가 많이 있고 또 계통(系統)을 잃고 파계(派系)가 전도(顚倒)되어 조손형제지항렬(祖孫兄弟之行列)을 누락(漏落)한 자(者)가 많이 있고 또 계통(系統)을 잃고 파계(派系)가 전도(顚倒)되어 조손형제지항렬(祖孫兄弟之行列)을
-분변(分辨)키 곤란(困難)한 것이 없지 않았다. 세대(世代)가 멀고 세월(歲月)이 오래되니 +분변(分辨)키 곤란(困難)한 것이 없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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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세대(世代)가 멀고 세월(歲月)이 오래되니 
 동족(同族)이 마치 길손과 같이 됨을 느끼게 되었다. 동족(同族)이 마치 길손과 같이 됨을 느끼게 되었다.
 갑술년(甲戌年)의 대동보(大同譜) 이후(以後)는 세속(世俗)이 많이 변역(變易)되고 또 을유해방(乙酉解放)으로  갑술년(甲戌年)의 대동보(大同譜) 이후(以後)는 세속(世俗)이 많이 변역(變易)되고 또 을유해방(乙酉解放)으로 
-풍속(風俗)이 소원(疏遠)하고 강상(綱常)이 문란(紊亂)하더니 뜻밖에 625동란(二五動亂)으로+풍속(風俗)이 소원(疏遠)하고 강상(綱常)이 문란(紊亂)하더니 뜻밖에 625동란(二五動亂)으로
 동족(同族)이 남북(南北)으로 이산(離散)하고 골육(骨肉)이 상쟁(相爭)하여 파계(派系)를 분변(分辨)하기 동족(同族)이 남북(南北)으로 이산(離散)하고 골육(骨肉)이 상쟁(相爭)하여 파계(派系)를 분변(分辨)하기
-어렵게되니 진실로 동족(同族) 간(間)에 서로 길가는 사람처럼 되어 버렸다. +어렵게되니 진실로 동족(同族) 간(間)에 서로 길가는 사람처럼 되어 버렸다.\\ 
-실(實)로 강개지한(慷慨之恨)이라 통탄(痛歎)하고 한심(寒心)스럽기 그지없는 고(故)로 정유년(丁酉年) 봄+ 
 +\_실(實)로 강개지한(慷慨之恨)이라 통탄(痛歎)하고 한심(寒心)스럽기 그지없는 고(故)로 정유년(丁酉年) 봄
 한식절(寒食節)에 청원군(淸原郡) 미호역전(美湖驛前) 양한당(養閒堂) 13세손(十三世孫) 의모(義模)씨의  한식절(寒食節)에 청원군(淸原郡) 미호역전(美湖驛前) 양한당(養閒堂) 13세손(十三世孫) 의모(義模)씨의 
 효려(孝廬)((효려(孝廬): 상제(喪制)가 상제(喪制) 노릇을 하고 거처(居處)하는 곳.))에서  효려(孝廬)((효려(孝廬): 상제(喪制)가 상제(喪制) 노릇을 하고 거처(居處)하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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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나는 역시 감사공(監司公)의 후예(後裔)로서 비록 어리석고 천견박식(淺見薄識)이지만 \_나는 역시 감사공(監司公)의 후예(後裔)로서 비록 어리석고 천견박식(淺見薄識)이지만
 어찌 수수방관(垂手傍觀)만 하고 있을 수 없어 의모(義模)씨와 더불어 난만상의(爛慢相議)하여 어찌 수수방관(垂手傍觀)만 하고 있을 수 없어 의모(義模)씨와 더불어 난만상의(爛慢相議)하여
-시종여일(始終如一)하게 참여(參與)하였으니 외람(猥濫)함을 헤아리지 않고 수보(修譜)의 전말(末)을+시종여일(始終如一)하게 참여(參與)하였으니 외람(猥濫)함을 헤아리지 않고 수보(修譜)의 전말(末)을
 이상(以上)과 같이 약기(略記)하는 바이다.\\ 이상(以上)과 같이 약기(略記)하는 바이다.\\
 \_\_무술(戊戌) 소춘(小春) 후예손(後裔孫) 원모(元模) 근발(謹跋) \_\_무술(戊戌) 소춘(小春) 후예손(後裔孫) 원모(元模) 근발(謹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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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31.1747137188.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13 20:53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