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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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011 [2025/05/27 18:31] – ssio2 | b-011 [2025/06/01 23:29] (현재) – ssi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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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술대동보서(甲戌大同譜序) (1934년)=== | ===갑술대동보서(甲戌大同譜序) (1934년)=== | ||
| <WRAP 37em justify>< | <WRAP 37em justify>< | ||
| - | <typo ff:' | + | <typo ff:' |
| \_**甲戌大同譜序**\\ | \_**甲戌大同譜序**\\ | ||
| 維歲壬申春錦陽大宗永來氏折書送人責余以大同之意日吾宗先譜昔非 | 維歲壬申春錦陽大宗永來氏折書送人責余以大同之意日吾宗先譜昔非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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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羈十年遼西飽喫霜風而七尺枵然百念都消適去適來直一浮世之逆旅 | 不羈十年遼西飽喫霜風而七尺枵然百念都消適去適來直一浮世之逆旅 | ||
| 何嘗與論於譜事之可否乎且極度財難民膏己渴吾宗綿力亦恐炊沙之\\ | 何嘗與論於譜事之可否乎且極度財難民膏己渴吾宗綿力亦恐炊沙之\\ | ||
| - | 不能成飯也雖然莫重大同固非一人所敢則不若因時制宜隨眾然諾故特 | + | 不能成飯也雖然莫重大同固非一人所敢則不若因時制宜隨衆然諾故特 |
| 設姓會於月松同人于宗歸重貫鄕設譜先壇亦一盛事而僉議攸同遠邇齊 | 設姓會於月松同人于宗歸重貫鄕設譜先壇亦一盛事而僉議攸同遠邇齊 | ||
| - | 聲始事於海月先亭中設於月松先齊首尾經二個年剖劂告成無乃先靈陟 | + | 聲始事於海月先亭中設於月松先齊首尾經二個年剞劂告成無乃先靈陟 |
| - | 降默佑姓孫近而羅列於壇齊遠而昭著於方冊雖去國離鄕東西奔进而使 | + | 降默佑姓孫近而羅列於壇齊遠而昭著於方冊雖去國離鄕東西奔迸而使 |
| 不失其城先系耶夫事之所貴者不在謀始而在於成終三派大同外視若前 | 不失其城先系耶夫事之所貴者不在謀始而在於成終三派大同外視若前 | ||
| 世常事而局於時變迫於經濟焦盡心思乃成完譜者僉員共事之勞尤當何 | 世常事而局於時變迫於經濟焦盡心思乃成完譜者僉員共事之勞尤當何 | ||
| 如於今日也古人云同舟濟河胡越同心桑海風浪此吾宗何等時也星散涯 | 如於今日也古人云同舟濟河胡越同心桑海風浪此吾宗何等時也星散涯 | ||
| - | 角杳然聲聞不啻胡越之人而仰體祖先靄然敦睦俱是魯衛之親則既同此 | + | 角杳然聲聞不啻胡越之人而仰軆祖先靄然敦睦俱是魯衛之親則旣同此 |
| 譜互相警勵勉我孝悌戒爾顚沛共榮以濟此生如河舟同心期泊西岸則箕 | 譜互相警勵勉我孝悌戒爾顚沛共榮以濟此生如河舟同心期泊西岸則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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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월(胡越)에도 갈 수 있으며 한 마음으로 나간다면 창해(蒼海)의 풍랑(風浪)도 거침없다 하였으니 | 호월(胡越)에도 갈 수 있으며 한 마음으로 나간다면 창해(蒼海)의 풍랑(風浪)도 거침없다 하였으니 | ||
| - | 이제 오종(吾宗)은 강상(綱常)이 무너져 효제충신(孝悌忠臣)의 도(道)를 찾아 볼 수 없는 말세(末世)요, | + | 이제 오종(吾宗)은 강상(綱常)이 무너져 효제충신(孝悌忠臣)의 도(道)를 찾아 볼 수 없는 말세(末世)요, |
| 동서남북(東西南北) 각지(各地)로 흩어져 자주 소식(消息)조차 들을 수 없는 현실(現實)이지만 오늘날 | 동서남북(東西南北) 각지(各地)로 흩어져 자주 소식(消息)조차 들을 수 없는 현실(現實)이지만 오늘날 | ||
| 전국(全國)에 산거(散居)하는 사람들이 과거(過去) 선조(先祖)들이 하시던 일을 본받아 완성(完成)하였으니 흐린 날처럼 | 전국(全國)에 산거(散居)하는 사람들이 과거(過去) 선조(先祖)들이 하시던 일을 본받아 완성(完成)하였으니 흐린 날처럼 | ||
b-011.174833827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5/27 18:31 저자 ssi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