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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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08 [2025/04/27 21:11] – ssio2 | c-008 [2025/06/06 17:49] (현재) – ssi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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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名家世族其德業風節非無駢美匝輝而累經兵燹譜乘之莫傳固其宜也以錦 | 之名家世族其德業風節非無駢美匝輝而累經兵燹譜乘之莫傳固其宜也以錦 | ||
海兩先生之博聞草輯而未詳傳疑繼有南塘公所序之譜各藏未刊者久矣粵庚 | 海兩先生之博聞草輯而未詳傳疑繼有南塘公所序之譜各藏未刊者久矣粵庚 | ||
- | 寅錦翁之冑孫山梧伯仲公與吾慕古窩曾大父剏設譜所于豐之錦陽互證胥校 | + | 寅錦翁之胄孫山梧伯仲公與吾慕古窩曾大父剏設譜所于豐之錦陽互證胥校 |
辦訛質疑壽其傳而成其完鋟出二卷則其述先貽後之功果何如而其後辛卯壽 | 辦訛質疑壽其傳而成其完鋟出二卷則其述先貽後之功果何如而其後辛卯壽 | ||
- | 春承旨令宗更修譜于洛之華寺輪通諸邑活印六册而以長派之不應爲欠矣去 | + | 春承旨令宗更修譜于洛之華寺輪通諸邑活印六冊而以長派之不應爲欠矣去 |
- | 庚戌秋山南之嗣孫憲周氏先告各色與遠邇諸宗合謀並力綴其遺而正其謬古 | + | 庚戌秋山南之嗣孫憲周氏先告各邑與遠邇諸宗合謀並力綴其遺而正其謬古 |
- | 之漢學士今據信蹟而改以唐朝則其真< | + | 之漢學士今據信蹟而改以唐朝則其眞< |
- | 成三卷猶未免率漏之歎各思有八路會同之意矣迺者豐宗範鱗宇鎮甫主幹其 | + | 成三卷猶未免率漏之歎各思有八路會同之意矣迺者豐宗範鱗宇鎭甫主幹其 |
事每恨前譜之不廣定有司輪告于各道遠邑且遣貫邑愈往勤督積有年所而間 | 事每恨前譜之不廣定有司輪告于各道遠邑且遣貫邑愈往勤督積有年所而間 | ||
- | 値歲歉自至< | + | 値歲歉自至< |
- | <fs:0.5em> | + | <typo fs:0.75em; ls:0.37em> |
- | 長 湍 禮 浩 慶 州\\ | + | 長湍禮浩慶州\\ |
- | 應 極 平 海 在 淵\\ | + | 應極平海在淵\\ |
- | 江 陵 炳 淸\\ | + | 江陵炳淸\\ |
- | 安 弼 欽</fs>\\ | + | 安弼欽</ |
已齊會而設役矣共閱幾朔叅互勘檢遂成幾卷印得若干帙昔之未詳\\ | 已齊會而設役矣共閱幾朔叅互勘檢遂成幾卷印得若干帙昔之未詳\\ | ||
今得益詳後之傳疑先破其疑派系之多糢昭穆之易失瞭然於開卷寓目之間有 | 今得益詳後之傳疑先破其疑派系之多糢昭穆之易失瞭然於開卷寓目之間有 | ||
- | 若祖考儼臨雲仍傍列推之一本如枝之連根派之溯源雖世曠地遐之宗悦然合 | + | 若祖考儼臨雲仍傍列推之一本如枝之連根派之溯源雖世曠地遐之宗悅然合 |
堂同席獲識講敦孝油然生風以之厚不讓蘇程之譜則庶不負今日收族作譜之 | 堂同席獲識講敦孝油然生風以之厚不讓蘇程之譜則庶不負今日收族作譜之 | ||
意而告訖之夕譜廳之會宗以吾海月先祖卷弁有序且叅掌幹之任不可無一言 | 意而告訖之夕譜廳之會宗以吾海月先祖卷弁有序且叅掌幹之任不可無一言 | ||
- | 遂不敢辭而略叙顚末庸附于左\\ | + | 遂不敢辭而略敍顚末庸附于左\\ |
\_\_崇禎後五庚辰端陽節後裔孫冕九謹序 | \_\_崇禎後五庚辰端陽節後裔孫冕九謹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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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46: | 줄 46: | ||
보첩을 소실하고 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대동의 환난에 있음인즉 함이라 | 보첩을 소실하고 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대동의 환난에 있음인즉 함이라 | ||
우리 황(黃)의 불행한 일이라. 이로 말미암아 금계(錦溪)·해월(海月) | 우리 황(黃)의 불행한 일이라. 이로 말미암아 금계(錦溪)·해월(海月) | ||
- | 양선생의 박식다문으로 이루어진 초즙마저 자서하지 못하여 의문으로 전하며 | + | 양선생의 박식다문으로 이루어진 초집마저 자서하지 못하여 의문으로 전하며 |
이어 남당공의 초보도 발간치 못함이 오래더니 지나간 경인(庚寅)년에 | 이어 남당공의 초보도 발간치 못함이 오래더니 지나간 경인(庚寅)년에 | ||
금계 주손 산오(山梧) 백중공이 나의 증대부 모고와(慕古窩)와 함께 | 금계 주손 산오(山梧) 백중공이 나의 증대부 모고와(慕古窩)와 함께 | ||
줄 65: | 줄 65: | ||
그것도 팔도의 종인들이 회동 협력한 결과니라. \\ | 그것도 팔도의 종인들이 회동 협력한 결과니라. \\ | ||
- | \_이번 경진(庚辰) 수보는 풍기 종인 범린(範麟)·우진(宇鎮) 두사람의 주간에 | + | \_이번 경진(庚辰) 수보는 풍기 종인 범린(範麟)·우진(宇鎭) 두사람의 주간에 |
매양 지난번 보첩이 넓게 수합치 | 매양 지난번 보첩이 넓게 수합치 | ||
못하였음을 한탄하면서 유사를 정하여 각도 각읍에 두루 통고하고 | 못하였음을 한탄하면서 유사를 정하여 각도 각읍에 두루 통고하고 | ||
줄 71: | 줄 71: | ||
수년을 요하였다. 이것은 그간 해마다 흉년을 거듭 지연됨에 따른 바 | 수년을 요하였다. 이것은 그간 해마다 흉년을 거듭 지연됨에 따른 바 | ||
이제 금년 여름 처음으로 족종 도(濤)와 정(瀞)으로 더불어 | 이제 금년 여름 처음으로 족종 도(濤)와 정(瀞)으로 더불어 | ||
- | 함께 각처의 첨종 - <i>장단의 예호(禮浩), | + | 함께 각처의 첨종 - //장단의 예호(禮浩), |
- | 강릉의 병(炳), 청안의 필흠(弼欽) 등</i> - 각읍 제씨가 모여 설역을 함이라. | + | 강릉의 병(炳), 청안의 필흠(弼欽) 등// - 각읍 제씨가 모여 설역을 함이라. |
함께 수개월을 더 겪은 뒤 감검하여 드디어 몇권을 완성하고 | 함께 수개월을 더 겪은 뒤 감검하여 드디어 몇권을 완성하고 | ||
- | 약간질을 인쇄함이니 옛날 미상함을 이제 더욱 자상함을 얻었고 | + | 약간질을 인쇄함이니 옛날 미상함을 이제 더욱 자상함을 얻었고, |
후세에 의심으로 전하던 바 깨우쳐 풀었노라. 그리고 파계에 모호함이 많은 것과 | 후세에 의심으로 전하던 바 깨우쳐 풀었노라. 그리고 파계에 모호함이 많은 것과 | ||
소목 항렬에 분간이 어려웠던 점을 밝혔음으로 보책을 펴서 살펴볼 때 | 소목 항렬에 분간이 어려웠던 점을 밝혔음으로 보책을 펴서 살펴볼 때 | ||
- | 조상이 엄연히 오신 것 같으며 자손이 곁에 벌려서 있는 것 같음을 느끼리라. \\ | + | 조상이 엄연히 오신 것 같으며 자손이 곁에 벌려 서 있는 것 같음을 느끼리라. \\ |
\_다시 한번 추상할 때 한줄기의 가지가 뿌리에 연한 것과 같으니 | \_다시 한번 추상할 때 한줄기의 가지가 뿌리에 연한 것과 같으니 | ||
줄 88: | 줄 88: | ||
\_보사를 마침에 보청에 모인 종친들이 우리 해월 선조 서문이 권두에 있고 | \_보사를 마침에 보청에 모인 종친들이 우리 해월 선조 서문이 권두에 있고 | ||
또한 장간(掌幹)의 소임도 맡음이니 한마디 없어서는 되겠는가 함으로 거침을 | 또한 장간(掌幹)의 소임도 맡음이니 한마디 없어서는 되겠는가 함으로 거침을 | ||
- | 무릅쓰고 두어줄 전말을 기록 책 말미에 붙이노라。\\ | + | 무릅쓰고 두어줄 전말을 기록 책 말미에 붙이노라.\\ |
\_\_숭정후 5 경진(庚辰)(1880) 단양절 후예손 면구(冕九) 근서 | \_\_숭정후 5 경진(庚辰)(1880) 단양절 후예손 면구(冕九) 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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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08.1745755882.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4/27 21:11 저자 ssio2